플래티넘 테란입니다. 플레이에 뭐가 잘못됬는지도 모르고 방황하다가 우연히 친구를 사귀게됬습니다. 그친구는 마스터구요..
친구가 조언을 하나 해줬습니다. 정석운영빌드를 익혀라 그래야만 잡금을 탈출할수 있다고 그래서 제가 올린 이 빌드로
시작해서 현재까지 쭈욱 정석운영빌드만 파왔습니다.. 테테전은 이기던 지던 관심이 그렇게까지는 없어서
현재 이 리플레이의 빌드를 정지하면서 몇분대에는 뭘하는지 를 전부 일일히 보면서 운영법을 노트에 필기하고 보고 쓰면서 외우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것대로 따라하는게 한없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티태스킹과 손놀림이 너무 느려서 그런지
저그전은 사신으로 일꾼한마리 더 잡아보자고 컨트롤하다가 군수공장 반응로 스왑타이밍 완전히 놓쳐서 화염차는 늦게 나오지
아머리가 늦게올라가서 공2업 방2업은 시작도 안되고 화염차 사신컨트롤로 점막 제거한답시고 컨하다가 해병 일꾼눌러줄 생각도 못하지 가스통 늦게 올려서 가스가 안모여서 9분대에 나와야할 의료선이 안나오고..
프로토스전은 4분09초대에 올라가할 공학연구소가 5분대에 처올라가서 공1업 타이밍을 아예 놓치고 초반에는
사신컨트로 탐사정 한마리라도 더 죽이자고 컨하다가 일꾼도 안뽑고 반응로 완성은 됬는데 해병은 안뽑고있고...
아직까지 머릿속에 집어넣어진것도 많이 없습니다.. 역시 리플레이나 경기를 보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처음 저그전 리플
한번보고 쉬운데? 한번 해봐야지 했다가 친구가 또 대충하려고 한다 확실히 하라고 내가 말했지? 라면서 엄청 혼이났습니다...
음... 질문의 핵심은... 리플이랑 경기를봐서 모든 타이밍을 머릿속에 집어넣는게 더 빠르게 익히는 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