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과 자신의 존재에 관한 개념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그사람....

보통의 경우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아 저런 의견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거나, 어떤사람은 그냥 다른 생각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의 어그로꾼이 (이 글에서 말하는 어그로꾼이 누군지는 대충 감이 오슬 것 입니다) 보여준... 꼭 자신이 옳다라는걸 증명하거나 꼭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는 모습은.. 참 안타까운 그의 자존감을 보여주는 면의 일면이지요. 보통 이런분들은 자존감이 낮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에휴.. 그러면서 방어기 중에 분열 (splitting) 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네요.......

Splitting 이란것은.. 천사와 악마 처럼 극명하게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자기편이 아닌 사람은 무조건 쓰레기.. 자기편은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사람들... 이런사람이죠.

이런 정도가 상당히 높은 성격군은 보통 B군 성격에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A군은 이상한.. B군은 나쁜 C군은 우울한 이런 개념입니다)

B군 성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기는 인격장애가 4부류가 있습니다

1. 자기애성 인격

2. 경계성 인격

3. 반사회적 인격

4. 히스테리성 인격

자 우리 어그로꾼은 자기애성은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 이 성격들은 이런 게시판에서 시비조로 글을 많이 쓰고 사람들이 ㅄ이라고 느끼는걸 극도로 혐오해서.. 1. ㅄ짓을 많이 하지 않고, 2. 테게사람들이 지금까지 ㅄ으로 대한다는 것을 알면 바로 테게를 빠져나갔을 부류입니다. 그리고 아마 스타도 잘하겠죠. 자기가 무조건 이겨야 하니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마스터 이상 갔을겁니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 자존감이 높습니다 (정신분석학적으로의 실제 자존감은 낮긴 하지만요)

경계성 성격장애는 상당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아까 말한 자존감이 낮아서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며, 엄청난 공허.. 그리고 대인관게에서 버려질 것이라는 심한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게 천사와 악마로 분류되죠... 진심 현실에서 버려질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관심끌기... 쌍욕하고 불쌍함을 연기하고 별 짓을 다합니다.. 주변 인들만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구요. 주변에 의지를 많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은 이런 성격입니다. 우리의 어그로꾼이 한정되서 그렇다는건 아니라 B군 성격을 가사람들의 상당수는 자살을 생각하거나 실제로 해본 전적이 있습니다. 뭐 실제 죽으려고 하는건 아니고 주변인을 컨트롤하려고 그런 것이지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진심 그냥 범죄자입니다. 감옥에 있는 80% 이상이 이 성격이고 제가 보기엔 그냥 ㅄ입니다. 상대방은 아예 중요하지 않고 자신만 중요한 사람이죠. 보통 비행청소년 및 이런 사람들은 이 인격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아 당연히 ㅄ이니 그냥 당연히 자존감도 낮겠죠. 이 인격 역시 우리 어그로꾼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성격으로 보여집니다.

히스테리성은 패리스 힐튼 병인데 자신이 연예인 병에 걸린 사람들이고 여러가지 연기하기 여러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런걸 좋아합니다 어그로꾼과는 관게가 없습니다.

요약: 자 B군 성격을 정신과 의사가 어떻게 대할까요?

1. A라는 상황이 있으면 B라는 결과가 있다는것을 보여줘야합니다. 예를들어 필요시 신고를 할경우 밴먹고 온 어그로꾼의 언어가 상당히 순화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2. 관심을 아예 주지 않아야 합니다. - 이건 진짜 아예 안주는거죠.. - 자존감이 낮은 어그로꾼이 욕먹을 각오로 테란 유저도 아닌데 테란 게시판에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의 IDENTITY 즉 자신이 존재한다는걸 확인하고 싶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와서 어그로를 끄는 것 입니다. 이 사람이 무슨 욕을 하던 뭔 말을 해서 그냥 게시판이 쓰레기가 되던 아예 말 자체를 안하고 다른 게시판 이용자 들만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개념이죠. 그러면 처음에는 경계성 성격으로 더 뭐라고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지 않겠죠..

하지만 위에서 말한 두가지가 지켜지기가 익명 게시판의 특성상 지켜지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러니 그런 어그로꾼들이 기생하게 되겠죠..

요약 감사합니다

키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