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ng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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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5 17:21:17 KST | 조회 | 501 |
제목 |
학생들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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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공부하기 존나 싫지?
돈계산만 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 내가 왜 어려운 수학을 해야하며
외국에 안나갈건데 영어는 왜 해야하고
한글 읽는데 지장없는데 왜 언어영역 공부를 해야하나 싶을거다
사람 뇌는 니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예전 위인들 보면
과학자이면서 수학자이고 미술가이자 발명가인 사람들이 꽤 있어
그냥 머리가 좋은거야
머리가 좋아서 과학도 수학도 미술도 발명도 잘해
머리좋은게 뭔 미술이랑 상관있냐고?
뇌에서 미술이랑 관련된 부위가 따로 있겠냐?
공부하다보면 뇌가 발달하고 뇌가 발달하면서 미술도 잘 할 수 있는거야
그래서 미술을 하든 음악을 하든 체육을 하든 기본적으로 공부는 해야 되는거야
그래야 미술을 더 잘하고 음악을 더 잘 할 수 있어
공부잘한다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건 아니지만
(성공과 실패의 의미를 개인에 따라 부여하는 기준이 다른건 논외로 하고 보편적으로 생각하자)
공부잘하면 실패한 인생을 사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건 진리다
그리고 수학못해서 문과가는 꼬꼬마들은 나중에 더 힘들다
15111등급 이런식이면 몰라도
단지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고 문과가면 인생 꼬인다
울나라 문이과 비율이 문:이=6:4인데
실제 취업시장은 문:이=4:6이다
문과 가면 더 적은 일자리를 더 많은 사람과 겨루게 될거고
이과 가면 더 많은 일자리를 더 적은 사람과 겨루게 될거다(물론 남자 한정)
여튼 형이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실패한 인생은 더더욱 아니고
금수저까지는 아니더라도 스댕수저도 아니라 돈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살고, 하고 싶은말 하고 살고 있는데
공부좀해라 이새키들아
요즘 애새키들 공부 존나 안해
다시 말하지만
공부잘한다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건 아니지만
공부잘하면 실패한 인생을 사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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