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할때 견제없이 해도되나 ~ 생각했는데

되네요 이영호가 해버리네요 허허...

지뢰도 없이 기갑몸빵세우고 

여러분이 보기엔 좋은거같나요 ? 전 게임 잘볼줄모르는 초짜라서

컨트롤이랑 회전력이 감당이 안되서 메카닉 합니다

사실 저그전에서는 거의 정석화된 견제라는 게 없어도 된다는 것은
이영호가 한타싸움을 정말 잘 한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해불기갑토르가 정면에서 지는 경우는

맹독 비율이 낮거나
맹독의 대부분을 토르에 박으면서
매직박스를 안했을때임

이영호운영은 들어올것처럼 해놓고 당장 병력에 치중하게 해놓고
이후에 한타 싸움하는운영이죠
김정우vs이영호 케스파컵예선 - 안준영해설님 해설참고해보세요
안들어가고 압박하는것도 저그한테 좋습니다
들어오면 싸먹을수있는데 올것처럼만 하니깐

말이야 쉽죠 보통 그래도 몇번 계속해서 조금식이라도 병력 안빨려 들어가도록 교전하면서 병력 계속 뽑고 상대 맹독 뮤탈 어디인지 파악해야하는데 ㅡㅡ 한번 해보세요 손가락이 진짜 빠르면서 판단력 개쩔어야하는데 거기다 한번이라도 산개 망해서 병력 쓸려버리면 그때부터 걷잡을수가 없는데

진짜 이영호나 최지성 처럼 병력생산 한번도 안끊어지면 무한으로 뽑을수 잇으면서 산개컨 개지르게 가능 이런분들만 가능

ㄴ 애초에 산개 및 생산 병력 위치파악 잘하는 사람은 저글링 맹독충 뮤탈컨 쩌는 사람 만남
산개컨 후잡에 생산력딸리면 저그도 겜시작 10분도 안되서 자원3000남고 대군주 막히는 저그 만남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 됨

윤영서도 기갑 토르로 센터싸움 중심이지만, 글쎄 프로 레벨에서 그렇지..... 별다이아- 물마까지는 드랍하면서 멀탯 싸움가야지 펌핑 안되고 점막 못늘리고 멀탯으로 이깁니다... 그마도 멀탯으로 승부하는 사람들 많은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