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에서 정찰로 알아야 할 것들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저그전 개념이 많이 없어서요

정찰의 개념이 플토전과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테란이 첫 사신이 정찰을 들어갔을때 정찰하여야 할 것들과

저그가 트리플 먹는 타이밍으로 알아야 할 것들

그리고 저그가 번식지 군락 넘어가는 타이밍 등등 정찰로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얘가 올인이다, 가스가 왜이렇게 빠르지 이런것들,  여왕이 몇개있네 이런걸로 알수있는것들 등

정찰로서 저그 체제를 파악할수 있는 것들을 알고 싶어요

저그는 언제 4가스 6가스를 먹고 언제 제 4멀티를 가져가고 이런것들 등 저그전에서 내가 할것만 생각하고 하니깐 

굉장히 불안정하게 저그전을 하고 있어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저그 체제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마인드나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첫사신이 앞마당에 당도했을때

앞마당이 펴져있을경우 -> 저그 15앞 빌드
1.앞마당 에서 변태중인 유닛의 유무 확인
2. 본진으로 올라가서 가스 채취 유무 확인 하면서 일벌레 견제
3. 앞마당으로 내려왔는데 자원채취중인 일벌레, 저글링이 안보일 시
내 앞마당짓는 SCV방해하러 저글링 2기정도 돌린것이니 추가 사신은 앞마당에서 대기

사신으로 확인하는건 이 정도

추가 염차 2,4기 타이밍때 삼룡이 지역에 가서 3멀티 타이밍 체크 -> 3멀티 부화장 없다면
바퀴를 먼저 준비하거나 혹은 패스트 뮤탈을 준비할수도 있다는걸 염두 하고
정면에 여왕밖에 없으면 화염차로 몸빵하면서
사신 한기 밀어넣어서 본진정찰

이 정도요

보통의 최적화에서는 저그 트리플이 6분 30초~7분에 올라갑니다. 만약 늦다 싶으면 본진에 스캔 한 번 때려주세요. 그러면 어떤 빌드인지 눈치 챌 수 있습니다. 날빌에 대한 방어법은 제각기 다르긴 합니다.

윗분 하신 말을 더 쉽게 설명하자면 저그가 째는 타이밍에 순간적으로 날빌을 쓸 것인지 혹은 견제를 할것인지 선택하는 것과 째지 않는 타이밍일 경우 날빌 대처하거나 테크를 따라가는 정도를 해야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사신의 정찰 여부는 정말 중요한 선택이구요. 혹시나 상대의 테크를 보지 못했을 경우 7분~7분 30초에 스캔을 쓰던가 혹은 유닛한기를 보내서 정찰을 하던가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