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다이아 입성!

저번시즌부터 테란으로 너무 고통받는 느낌이 들어서

무작위로 유럽에서 시작해보았습니다.

테란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승급에 영향을 준거같은데

토스나 저그로 겜해도 재밌더군요.

토스로 겜해보니 확실히 테란보다는 쉬운느낌인데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어려움이있었고

저그는 털리면서 배우는데 운영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점막이나 펌핑도 손이 많이가는데

하지만 인구수 채우는 속도보면 재밌으면서도 끔찍하더군요.

무작위로 플래티넘에서 계속놀고싶었는데

뜬금없이 승급시켜주네요.

테란유저 여러분들도 힘드시면 즐겜마인드로 무작위를 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ㅊㅊ

저그는 쭉찍하는맛이죠. 200채우고 한타 하면 다시 금방 200이 소생되는게 유일한 장점이자 강점. 그러나 상대 병력 못갉아먹으면 다시 채운 200이 또 증발하는 눈물

ㄴ 동감해요 저그는 특히 상황판단이 중요한거같네요. 눈치보면서 어떻게 일벌레와 병력생산과 어떤 병력을 또 생산해야하는지 같은 운영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