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바라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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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3 21:43:14 KST | 조회 | 627 |
제목 |
지뢰 없어져도 테저전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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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은 저글링 하드카운터, 산개는 맹독충 카운터로 링링에 대한 상성 대응이 이미 충분함.
기갑과 저글링은 어느 한쪽 컨트롤 여지가 없는 유닛 자체의 상성이고
해불 산개와 맹독충은 테란 쪽의 일방적인 컨트롤 권한이 있는 상성임.
테란이 산개를 잘 해버리면 저그도 그 산개를 뚫어낼만한 컨트롤적 요소가 있어서 컨트롤 싸움이 되야하는데
꼴아박는 링링의 특성상 그런게 없음.
실제로 GSL에서 이영호가 강민수 잡을 때 보면 지뢰 안쓰고 기갑해불선토르로 뮤링링 이김.
물론 첫째로 갓영호가 잘해서 이긴거고 둘째로 지뢰 없이도 뮤링링에 대처할 테란 조합이 있다는거임.
여기서 저글링과 맹독충을 전부 카운터치는 지뢰의 존재는 임바이자 지극히 아마추어에 겨냥된 오버파워임.
테란이 못할수록 지뢰의 효율에 기대야하고 테란이 잘할수록 지뢰 따위 굳이 필요가 없는거임.
지뢰 없어져도 테란은 충분히 저그 잡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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