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추가유닛 및 변경점

    허크[23]: 병영 유닛. 필요 테크는 기술실. 와이어를 사출해 적에게 접근하는 기술을 가진 유닛으로 대공 능력은 없다. 하지만 기술실에서 진행하는 'ARC 산탄총(ARC Gun)' 연구[24]를 통해 기본 공격을 스플래시로 바꿀 수 있다. 블리자드에서 허크는 더블링 조합을 상대하는 데에 최적화된 유닛이라 공언.
    특수 능력은 지형을 무시하는데다가 아군에게도 사용이 가능해 추적, 도주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본진 침투에도 사용 가능한 응용력이 높은 능력이다. 장민철이 처음 보여준 시연에서는 허크의 스플래시 데미지 연구를 진행한 후, 사신을 뽑아 프로토스 본진 구석으로 침투시킨 후 사신에 와이어를 걸고 허크 네 대가 침투, 수비 병력에 처치되기 전까지 일꾼 17기를 잡아내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단 이 뿐만 아니라 기본 스펙도 와이어를 꾸준히 사용하면 1대 1로 추적자를 잡아낼 수 있는 성능. 하지만 가성비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며 광전사나 기갑병의 하위 호환에 인구수는 더 차지하면서 대규모 교전시 화력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사이클론(Cyclone): 표적을 지정한 후 코브라와 같은 무빙샷이 가능하다.[27] 무빙샷이 가능한 사거리 범위가 넓은데다가 이동 속도도 각 종족 일꾼 유닛들과 같다.
    이번 공허의 유산 시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된 유닛. 많은 유저들이 높은 확률로 투견의 뒤를 따를 것이라(...) 보고 있다. 이미 대공은 토르와 바이킹이 책임지고 있고 오히려 쓸만한 메카닉 지상유닛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28] 지상 공격 위주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과 메카닉 테란에서 토르와 바이킹만으로는 우주모함을 비롯한 후반 고급 공중유닛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대공능력 강화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갈리고 있다.[29] 물론 투견처럼 삭제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30] 디자인과 성능이 커맨드 앤 컨커의 스텔스 탱크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정작 은폐 기능은 오르카 닮은 녀석에게 가버렸다.

    변경 유닛
        공성 전차: 공성 모드 상태 그대로 의료선으로 수송 가능. 토르와 비슷하게 의료선 아래 붙어서 수송된다. 단, 수송칸 8칸을 다 집어먹으면서 오직 1기만 수송 가능.[31] 이벤트전에서는 저그에게 스타크래프트1의 파괴자(기갑충) 드롭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었다. 사실 그 보다도 더 흉악하다. 파괴자(기갑충)는 장탄수가 있었지만 얘는 그런거 없는데다가 언덕 위나 아래에서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공지능 면에서 파괴자(기갑충)보다 몇 배는 월등하다.[32]
        토르: 천벌포 삭제, 긴급 수리(Emergency Repair) 기능 추가. 긴급 수리 중에는 이동 및 공격이 불가능. 지속 시간 20초, 초당 20 회복.토라스크?
        밴시: 융합로를 지으면 업그레이드 가능, 효과는 이동 속도 3.75로 증가. 비용은 광물 200 / 베스핀 가스 200 / 130초.
        전투순양함: 차원 도약 기술 추가. 에너지 125 소모, 시야만 있으면 지도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차원 도약이 추가. 공격 이펙트가 좀더 화려해진다. 공격할떄 앞이 금붕어가 입을 뻐끔뻐끔 거리는것 같다. 기본 이동 속도도 증가됨.
        불곰: 양 팔로 쏘는 식으로 공격 모션 변화, 공격 형태도 10x1=10 에서 5x2=10으로 바뀌어, 중장갑 공격력도 20x1=20이 아니라 10x2=20이 됐다. 즉, 이제 중장갑 유닛을 공격하면 20+공업-방어력이 아니라 (10+공업-방어력)x2가 된다. 즉 바이오닉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상대의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해졌다. 참고로 이렇게 나오면 노업 불곰은 풀업한 울트라리스크(방어력 8)에게 피해를 (10 - 8) × 2 = 4밖에 못 입힌다.


공통 ¶

    일꾼 메커니즘의 변경
        시작시점 일꾼이 기존 6명에서 12명로 변경. 초반의 지루함을 없애고 빠른 경기 진행을 목표로 한다. 그에 맞춰서 테란:사령부 15∆ 총15, 저그:부화장 6∆, 대군주 8 총 14, 프로토스:연결체 14∆ 총14로 보급량도 증가 한다.
        광물 지대 1개당 1,500에서 1,000으로 변경하고 베스핀 간헐천은 1개당 2,500에서 1,700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보다 빠른 확장이 이득이 되게 만들어 극단적인 본진 플레이의 단순함을 방지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한다.
    새로운 멀티 플레이 모드
        자동 토너먼트 : 매일 특정 시간에 열리는 아무 참가 조건이 없는 토너먼트로, 매일 개최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위표가 작성되고 기록이 남는 것으로 추정된다.[47]
        집정관 모드 :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한 기지를 공유하는 모드로, 전작에 존재했던 팀밀리의 부활.
        동맹 사령관 : 캠페인과 비슷한 임무를 다수의 플레이어가 협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엔하펌

차원도약 진짜로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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