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토전 빠른 트리플 타이밍

제가 자날 시절부터 병트 같이 초반부터 배째는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뽕오면 지는거지 뭐 이러고

요즘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제가 사신 더블로 시작하고 상대 일꾼이 제 본진에서 나가고 제가 상대방 원가스 인거 보면

그 때 부터 바로 가스에서 일꾼 빼고 바로 트리플 커맨드 가는데 이상하게 한 타이밍에 자꾸 밀리네요

그래서 그냥 아예 옛날 처럼 노가스 병트가 차라리 더 좋을지 지금처럼 사신으로 정찰하고 트리플 가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토스전 사신트리플 2인용빼면 괜찮던데요

상대가 올인만아니면ㅋ

병트는 핵광추 더블 전에 우관을 올리는 모든 빌드 빠른 거신뽕 모점추 다 배제하는 빌드라

ㄴ트리플은 주로 상대방 앞마당 먹는거 보고 갑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원가스다 이러면 지금 사신 트리플 중인데
차라리 병트해서 빠르게 포탑짓고 수비적으로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노가스 병트는 병덥 후 트리플일텐데 할 생각이 있다면 두 번째 병영을 착공하지 않는다는 것, 즉 해병 숫자가 모이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약점이죠... 모점추는 타이밍이 좀 늦으니 트리플 안 지으면 되니 그렇다고 쳐도 모선핵 찌르기나 빠른 우관을 눈치채더라도 해병의 절대 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막기 힘듭니다. 괜히 프로경기에서 병트가 안 나오는 게 아니에요. 몇 달 전에 한 번 본 듯.
트리플을 빨리 하고싶다면 최지성 선수가 썼던 모점추 불가 맵에서(돌개바람에서 썼었죠) 썼던 생더블 후 2병영 상태에서 트리플이라던가(거신뽕 배제긴 한데), 생더블 후 3병영에서 군수공장을 올리면서 트리플이라던가 아니면 말씀하신 사신 반응로 후 눈치보면서 트리플이 더 나아보입니다.

바로 트리플가면 병력이 오히려 적습니다. 가스를 계속 케서 견제를 하십시오. 상대방의 최적화를 막고 병력생산을 방해하면서 트리플로 가야 힘싸움이 됩니다. 상대방이 찌르지 않을생각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트리플이니까 생산력으로 바르겠지 생각하기 쉬운데 병영 완성되고 업그레이드가 찍히고있을때 그냥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