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사신더블 후 지뢰드랍 준비할때...

토스의 올인류 막기힘드나요? 510 같은거...
여태껏 생더블후 3병영플레이만 해왔는데
요즘트렌드에맞게 지뢰드랍플레이 자주합니다.
근데 아직 경험부족이라 그런지 토스가 예언자나 다크.. 이런 전략적 카드를 내놓으면 그냥 털려버리네요ㅠ

눈치채면 포탑박아주면 됨 팁이라면 해병 꾸준히 뽑아야됨 조금 늦게가도 저런류 빌드 준비하면 지뢰 못 봐서 조금 늦게가도 일꾼 장시간빼게 하고 불사조나 광자포 강제할 수도 있고 이도저도 안되게 로공가믄 견제에 덜 휘둘리면 치즈타이밍도 나옴

애초에 무조건 사신더블해야겠다고 맘먹고 하니 그럼요. 사신정찰가서 가스2개 캐는거 보면 님주변에 몰래건물짓고 예언자뽑거나 암흑기사뽑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겜하세효.. 사신으로는 탐사정을 잡겠다는 생각보다는 살려 나와서 멀티를 하는지 안하는지 그런 정찰이 훨씬 이득임니다. 글고 토스가 멀티를 해야할 시점인데도 안하면 강력한 찌르기가 온다고 긴장하세요. 그럼 본진에 예언자대비 터렛짓거나 입구에 벙커 2개이상 강력수비해야됨

그리고 그 점멸개발하는 거 그거보이면 점추 대비.. 지뢰테크타면 병영이 한개뿐이라 모점추 강력하게 왔을때 입구쪽 벙커대비 느슨하게 하면 바로 짐. ^^

결론적으로 정찰갔을때 토스가 가스2개캐면 멀티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저는 병영 지으면서 일꾼은 정찰가는 편입니다. 정찰 가서 토스가 2가스를 파고 있거나 본진에 수정탑이 1개 밖에 없으면 바로 의심해 봐야죠.

아무튼 사신만 믿는 건 금물인 것 같습니다. 사신 달리기 전에 일꾼 정찰을 하면서 올인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 필요가 있더군요. 사신이 갔을 때 토스가 앞마당을 가져가면 그 때는 '초반 올인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가스면 애초에 어느 쪽으로 가닥 잡아도 사신더블이 안전하진 못해요

사신으로 정찰 열심히 해야 함

510은 알아채긴 쉬운데 사신더블이면 포탑 지어야 되고 늦게 알아채서 포탑 지을 시간도 안 나오면 아예 벙커를 지어야 될 수도 있음

암흑기사도 알아채기 어렵진 않음.. 암기는 하도 토스가 포기해야 되는 게 많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