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팀스파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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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02 01:04:15 KST | 조회 | 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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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전은 기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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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테란들이 토스전에 뽕뽕뽕뽕 쓰는게 아님.
운영좋아해서 토스전에 무조건 원병영더블 써서 장기전 가는데, 그 전에 토스가 먼저 찌르고 와서 털릴때는 답이 없음.
특히 예언자는 원병영 더블에 너무 치명적. 와서 일꾼 싸그리 잡아가고 유유히 빠져나가고
2가스 캐는거 보면 예언자 인거 알꺼 아니냐, 라는말 나올텐데. 토스가 2가스 캐면 무조건 예언자인가? 멸자뽕도 있고 암흑기사도 있고, 다른 뽕도 있다는 것을 엄두해야함.
그래서 토스 뽕을 여차여차 막았다 치자. 그래서 역공을 가려고 병력 끌고 토스 앞마당 갔더니 파수기와 모선핵등 방어수단으로 철저히 방어태새는 갖춰버림. 섣불리 갈 수가 없음.
그래서 겁만 주고 회군했다 치자. 그리고 트리플을 먹게 되고 토스도 트리플. 서로 부유함 속에서 싸우는데 이러면 토스는 조합갖추게 되고 빠르게 업글도 하고 막강 화력임에 비해 테란은 초라함. 그저 믿을건 의료선 날리기 뿐...
답이 없다. 걍 기분만 나쁘다. 이기면 힘들어서 기분나쁘고 져도 기분나쁘고.
결론 : 걍 토스전에 운영가려고 하지말고 뽕 쓰십시오 ㅡㅡ. 나같이 연구하는 잉여들이나 고생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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