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에 대한 고찰...

 

다이아 날개 - 별 구간 미친듯이 왔다갔다 하는 테란 유저입니다

토스전은 38%로 눙물나는 토막이고...

저그전은 65%를 상회하며 그야 말로 

 

토스한테 뺨맞고 저그한테 화풀이 중인데 여러분들은 

어떤 빌드를 사용하시나요?

 

 

대 토스전이 빌드 싸움 치열하다 많이들 얘기하시고 저도 동의합니다만

저그전 역시 오프닝 빌드의 중요성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프로들처럼 신들린 산개나 의료선 사방팔방 날리면서 멀탯이

되지 않으니까요... (마스터 이상 제외ㅋ)

 

전 요새 밴시 트리플을 다시 꺼내들어 많이 승리하고 있는데 

의외로 이것이 먹히는게 대부분 저그들이 초반에 기갑 한타를 많이 의식

한다는 점입니다 올인을 막기에도 더 수월한 빌드임은 틀림없구요 

 

대충 이번시즌 80판정도 기준 반이상이 바퀴를 뽑더군요 

 

물론 상대가 바퀴를 안뽑는 것 같다? 뒤도 보지말고 기갑 철퇴 내리면

되고 밴시 트리플 오프닝으로 시작하면 해병소수 + 기갑 6~8기 + 밴시2기

정도의 강력한 한타를 칠 수 있고

상대가 바퀴로 시작했다 하면 일단 빠른 뮤탈은 생각지 않아도 되며

여유있게 트리플 돌리시면 됩니다 물론 올인의 위험성은 항상 체크

해야겠죠 사신을 오래 살리는 것도 중요한듯..

 

그 후 22업 기다리고 꽝 하면 산개고 뭐고 해병만 갈무리해 불곰 뒤로 숨어주시면

업이 상대보다 높은 타이밍엔 점막 위라 할지라도 완파 하거나 소수의 병력이 

남아 저그의 3멀을 괴롭히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 그리고 7병영 기준 5반응로 2기술실에서 불곰 2기씩 꾸준히 뽑아주시고

한타 할때 해병 뒤로 숨는 컨만 잘해주시면 지뢰폭사도 많이 안나오고 의외로

맹덕이 순삭되는 모습도 가끔 보실 수 있어요 

 

컨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해병 뒤로 빼면서 산개해주시면 더 금상첨화!

 

 

괜히 새벽에 센치해져서 주절주절 적었는데 이 모든 내용은 다이아 이하에서나

가능하거나 혹은 가능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얘기를 끝으로 마칩니다

 

건승하십쇼

 

 

 

 

벤시트리플해서 벤시한두기에 은폐업하면 상대보다 업글빠른게 가능한가요 ㅠㅠ

ntsterran / 요점은 저그도 맘놓고 11 못찍게 하는거같아여 ㅎㅎ 올인 할것같은 모션을 계속 취해주는게 성공률이 높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