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산개할때

테저전 산개할때 보통 펼쳐놓고 조금씩 점막 지워가며 전진하지 않나여?

 

이말했더니 브실리거들한테 테란은 밀집화력이라고 저그가달려오는거 보고 산개해야 맞는거라고 겜알못취급 당하뮤ㅠ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건가여?

프로들은 후자처럼 함

다만 점막 위라면 전자

ㄴ프로들 경기보면 보통 저그 멀티 근처에서 펼쳐놓고 기달리던데

점막 밟고 산개해서 싸우는 선수는 조성주같은 선수 말고는 본적이 없는듯 ㄷ

밀집화력은 맞는말이긴 한데 아마 실력에서 달려오는거 보면서 산개 제대로 하는 실력자가 얼마나 있다는게 문제

저도 그냥 오는거 보고 산개하는데, 솔직히 저그가 컨트롤을 ㅈㄴ 잘하는게 아니면 테란이 산개만 잘하면 점막 위에 있어도, 당연히 적진 한복판에서 사방에서 적유닛들이 달려오면 그냥 의료선 태워서 달려야지

고인규가 그슬 16강 정명훈 이병렬 전애서 안급했는데
미리 산개하면 딜로스가 너무 많아서 손해라고 함

근데 아마는 그냥 산개해놓는게 났죠
산개가 프로급 아닌데 순간산개 하려는건 그냥 만용

자날때는 점막 위에서 맹독충 오는거 보고 산개했었는데... 그리고 그때는 이게 보편화된 방법이었고요
지금은 나이먹고 APM 떨어져서 그러지 못하겠음. 그리고 군심에 와서 유저들의 산개 인식도 바뀐듯

저도 윗분들 의견과 동일
맹덕 달려오는거보고 산개하다가 다터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미리 산개해놓는게 더 안정적이에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 후자이긴 한데, 사람(특히 아마추어)은 그게 불가능하니 전자를 택하죠.

미리 산개해두는게 좋은게 뭉쳐서 가다가 이동중에 저그가 뮤탈돌려서 시선끌고 덮치면 좆망이에요

저는 보고 산개하는편. 미리 펼쳐놔도 뭉치면 빡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