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라는 종족자체가 자원사용하는게 많이 빡빡한가요?

일꾼 수는 최적화에서 조금 더 많은 정도고 스캔보다 지게를 더 활용하는 편인데도 트리플 돌리고있는 상태에서 5병영 2우공에서 병력 찍고 보급고 짓고 업글 돌리는거만해도 자원이 빡빡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앞마당 먹은 상태에서는 5병영 1우공정도 돌아가고 트리플이면 8병영 2우공정도 돌아가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이게 아닌가요?

바이킹이량 유령 양산해서 그러실수도, 근데 그래도 본진자원 떨어지기전에 트리플 자원 폭발하는 시기엔 인프라 못늘리면 자원이 바로 쌓일텐데, 보통 최적화 마치고 지게 적절히 떨구는 상황이면 더블에서 5병 1우공 + 1군공or1우공 까지도 되고, 트리플이면 8병 1우공에서 + 3군공 or 1우공+유령 or 2군공 까지 종족별로 맞춰서 찍어내죠

트리플 막 돌리기 시작했을때, 업글 + 인프라 + 보급고 해야되는 상황이면 병력찍기 딸리는 구간도 있죠

네 마침 그때가 유령 사관학교 올리고 2우공에서 바이킹만 뽑고있어서 그랬던거같네요
프로토스전 치즈러시 준비하려면 일꾼을 최적화보다 훨씬 많이 찍는게 맞죠? 저번에 조중혁선수가 일꾼을 많이 생산해서 치즈 실패해도 자원력으로 압도하고 이긴 경기가 있었는데

아뇨 토스전 최적화 트리플 치즈는 거의 트리플 최적화 시키자마자 1지역 뺀 일꾼 몽땅 데리고 가요. 트리플 돌리고 일꾼 최적화한지 얼마 안되서 8-10 바이킹 찍고 출발해서 나오자마자 전투

거기서 못끝내도 토스 일꾼,멀티,병력 다털었으면 지게힘으로 이기는그림이 많이 나옴

일꾼숫자보다는 타이밍에 촛점을 맞추는게 치즈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평범한 양상이면 일꾼 70개 이상 찍으면서 200채우고 들어갈땐 토스가 포풍이 준비되서 보통은 안될듯. 조성주는 2베이스에서5병2우공 올려서 치즈도 하고 그러니까요. 치즈는 보통 촛점 맞추는게 포풍전 타이밍에 바이킹 어느정도 쌓아서 가는게 포인트인듯. 업도 보통은 지상11업에서 더이상 안하고 짜내죠

저그나 프로토스는 자원이 모이는대로 병력으로 환산하는게 아니라, 인프라만 대량 확보해두고 필요에 따라 유닛을 한번에 생산하는데에 특화되어있죠. 반면에 테란은 쉬지않고 꾸준히 병력생산을 해줘야 하고요.
더블5병영 트리플8병영이란게 자원 안남기고 빡빡하게 썻을 때 돌릴 수 있는 최대치니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프로토스만 할때는 테란은 그냥 견제 좀 하다가 패는 종족인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나름의 고충이 있네요 ㅎㅎ
테란하면서 의료선 드랍 막는 추적자 배치나 숫자같은 것도 배울수 있었습니다 부종 돌리는것도 주종하는데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