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대대적인 버프가 불가능 할까요?

이대로가면 정말 테란 망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회가서 프로게이머들은 어떻게 억지로 DK황밸 어쩌고 하면서 올라가겠지만

 

정작 중요한 초보 플레이어의 유입은 점점 하늘의 별다기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손이 갈게 너무 많아져요. 어정쩡하게 바이오닉과 메카닉 유닛을 썩어야 하니 가는손이 너무 많아집니다. 

 

스1처럼 메카닉이면 메카닉, 바이오닉이면 바이오닉 이렇게 확실하게 갈수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네요.. 플토와 저그는 공통유닛이라고 해야하나 타종종족가 싸울때 공통되는 유닛의 필요성이 많지만 테란은 그게 아니죠. 

 

여담으로 

 

제일 짜증나는게 스1은 그래도 몇판하고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스2는 1판하면 시간은 더짧은데도 불구하고 더 지친다고 해야하나요? 안그래도 빠르고 혼란스러운 게임인데 더 극대화 시킬려고하니 피로도 때문에 하기가 싫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냥 보는것만 재밌어지는 느낌.. 

 

공유도 미션만 즐기러 살 예정이지 순경은 안할듯 싶네요. 

상향하면 저그 망합니다. 지금 테란이 프로에서나 죽쑤는거지 래더에서 심하게 밀리고 그런건 없어요. 수준이 그게 그거라.

네 윗분 애매한 저그잡금이신거같은데 리그조차 안궁금하네요. 종족간의 밸런스도 테란의 세세한 마이크로 컨트롤이 보장되었을때의 경우지 유입되는 신규유저가 해병산개나 유령 바이킹 해불 교전에 능숙하게 되리라 생각 아시는겁니까? 테란이 타종족에 비해 교전에서의 불리함을 앉고가는것은 맞습니다. 손써야할부분이 많고 초보유저분들에겐 버겁다는걸 인정안하기는 힘들죠 토스처럼 어택땅하고 템플러 스톰만 갈기듯이 테란도 스팀빨고 어택땅하고 emp만쏘다간 토스인구 30도 못깍습니다. 저그전 해병산개나 토스전 해불유의바 200대200 교전도 거의 상위리거에서나 통하는 상식이지 교전컨이 미숙한 초보유저들에겐 넘사벽이고 장벽이죠

신규 유저들은 테란보다는 저그쪽으로 많이 유입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타1처럼 말이죠.
공유 테란도 최고 실력단계까지 가면 막강할지언정 초보들은 하기 힘든 종족으로 아예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선 역시 저그의 난이도가 낮아져야되고 개인적으론 이런면에서 자동펌핑을
지지했었는데 지금 중복 펌핑도 나쁘진 않아 보이구요. 신규 초보유저들은 저그 / 토스 위주로 재미를
볼수 있게 만들어주고 테란은 실력이 붙으면 재미를 볼수 있게 스원에서의 그 방식이 계승되길 바랍니다.

narvik//저그도 링으로 쿨빼먹기 못해서 비슷함

테란은 그냥 손빠르기로 하는 종족같음 운영을 하든 무얼 하든..

헉 ㅋㅋㅋㅋㅋㅋ 근데 초보 유입이 안된다고 버프를 해줘야되는...?? 버프는 상향이잖아요...

다만 이 높으 진입장벽은 집정관 모드가 좀 해결을 해줄 듯. "아 이걸 정말 사람이 다 컨할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 집정관 모드가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