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방선약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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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2 14:30:40 KST | 조회 | 1,342 |
제목 |
공유 테란을 깨닫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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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찍고 친선+토너먼트만 돌리는 테란입니다
공유 한 100판정도 한거같은데 제 깨달읆을 함 설파하고자 합니다.
테테
항상 경계해야할건 사신푸쉬입니다.
잠깐 방심하면 상대의 군집된 사신 감당못하고 gg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공유는 일꾼 스타트가 12기로 풍족하니까 최적화 신경 덜쓰고 항상 정찰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각설하고 테테에서 가장 중요한건 탱료선 입니다
탱크는 항상 모드된 상태로 의료선에 태우고 다니십시오.
메카닉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원량과 탱료선의 등장으로 바이오닉의 기동성이 한층 더 가속되기 때문에 군심때보단 별롭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해탱쌈이 메타화 되었는데 선 트리플보다는 투베이스 뽕 이후 뒤늦게 트리플 따라가는걸 추천합니다.
투베이스 상태에서 주도적으로 하면서 상대 진영쪽을 스캔을 자주뿌리십시오
상대는 위압감에 질려서 함부로 견제 떠날 생각을 못합니다.
하더라도 의료선 1~2기 정도뿐이지요. 견제막는건 터렛박고 병영에서 추가되는 유닛으로 막는다는 마인드로 하십시오.
우리는 계속 공세적으로 하면서 스캔뿌리면서 와리가리하다가 빈틈을 찾습니다.
탱료선+바이오닉의 기동성을 활용해 빈틈에 탱료선을 딱 내리고 해병이 라인 잡으면 그대로 게임 끝입니다.
테테는 군심때처럼 아웃복싱하면서 일꾼 테러하고 갉아먹는다는 마인드 보단
탱료선을 최대한 활용해 한방에서 크게 이긴다는 마인드로 하는게 좋습니다.
테저
메카닉은 안써봤습니다. 바이오닉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군심때까지는 메카닉유저였는데 바이오닉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유는 1 군심때보다 늘어난 일꾼으로 자원활성화가 땡겨져서 바이오닉까지 갖춰지는 시간은 줄어들고, 이후 탄력이 좋아진다
2 군심때는 바이오닉의 빠른 트리플을 저격한 바링링이나 링링이 강했느데, 이 역시 빨라진 게임양상을 통해 사장되었다
공유 저그는 크게 두가지였습니다(제가 겪은바로는)
뮤링링 혹은 바멸충
뮤링링은 해방선으로 뮤탈을 카운터칠수 있어서 상대가 굉장히 쉽습니다. 이후 해불지뢰 조합해주면서 의료선 난전걸어주면 됩니다.
바멸충 조합이 까다로운데, 탱료선도 써보고 해방선도 써봤지만 제일 좋은건
의료선+해불지뢰로 군심 토스전처럼 막 이리쳤다 저리쳤다 난전을 거는 거였습니다.
정면싸움은 최대한 피하고 겐세이 위주로 하면서 말려 죽야아합니다.
바이오닉은 치명적으로 군락테크한테 약하므로
전 항상 군락전에 끝낸다는 마음으로 항상 타이밍을 재면서 했습니다.
(사실 군락까지 가본경기가 1경기뿐이라서 설명이 미약합니다. 그것도 거의 이긴상황에서 울트라 뜬거라...)
확실히 저그전은 군심때보다 훨씬 쉬워진거 같습니다.
겜이 겁나 빨라지면서 저그가 예전처럼 전방위적으로 점막을 못 넓히고
테란이 째는걸 응징할 수단이 군심때 비해 약해진게 큰 거 같습니다.
(땅굴망이 무적이라지만, 저같은 경우는 땅굴망 뚫려서 진적은 없습니다., 티어가 낮아서인것 같긴 합니다.
궤멸충 올인도 은폐벤시나 탱료선이나 해방선등등으로 생각보다 막기가 수월합니다)
문제의 테프전
제가 주로쓰는건 생더블 이후 3병영과 싸이클론 트리플입니다.
싸이클론 트리플은 핫한 붕강사도 트리플의 맞춤격이라고들 하는데
싸이클론+해병+터렛으로 첫 붕강기를 완벽히 막아도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싸이클론에 들어가는 큰 기회비용때문에 인프라가 필연적으로 늦어져서
상대가 이후 추가로 뽕을 치든, 트리플을 째버리든 응징할 수단이 마땅히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쓰는게 생더블 이후 삼병영
이게 2관문 사도푸쉬나 소위 말하는 탑블레이드 수정탑러쉬엔 취약한데
이를 제외한 나머지 토스 올인류나 초반 찌르기류(예언자,붕강사도 등등)한텐 강합니다.
터렛+해병다수로 붕강사도를 억제하면서 선 5병영까지 올리고 의료선 나올때 푸쉬를 갑니다.
이떼 제일 무서운게 내가 나갈때 들어오는 붕강긴데
이거에 대한 해법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피지컬 싸움걸면서 잘 막아야할거 같습니다,
푸쉬를 가면서 트리플 먹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 테테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스의 조합은 무궁무진히지만
대개 멸자+사도+점추로 버티다가
거신/분열기/고위기사/폭풍함 으로 넘어가는게 일반적인데요
저는 토스가 어떤 조합이든 8병영 1군공 2우공으로(트리플 이상 기준)
해불지뢰+갓방선 조합을 합니다.
토스가 트리플 시도하면 슬금슬금 진출하면서
스캔으로 빈틈을 찾아서 견제하거나
틈이 없다 싶으면 트리플 드시면서 바로 해방선을 모읍니다
이때 토스하고 정면싸움 절대 걸지마세요
회전력에서 못 따라갑니다.
대신 너무 액션이 없으면 상대가 막 째버리니까
압박하는 모션만 취해주세요
그러면서 해방선을 모으면서 라인전하는거밖에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ㅜㅜ 테프전은 이렇게 써놨지만 진짜 모르겠습니다. 테란분들 같이 연구해보죠
제가 너무 단호,진지한 어조로 써놨는데 태클 환영하고 테란분들 같이 고민해가면서 발전해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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