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상대상황 팁 좀 알려주세요

겜하면서 되게 불안해 하는 스타일인데.. 다른분들 플레이하는 영상 보면 되게 안정적으로 본진에서 쑥쑥 크면서

 

일꾼 막 째고 트리플 가져가고 이러시는데 저는 하다보면 너무 불안해서.. 뭔가 올거 같은데 병력은 없는거 같고

 

되게 불안불안하게 하면서 합니다.

 

불안해하면서 하니깐 괜히 뭐라도 해야될거 같아서 의료선 드랍가다 망하거나, 조공 주거나 아니면 실제로도 너무 째서

 

한방에 뚫려버리거나

 

손이 느려서 상대도 쭉째고 후반 보면 또 망할거 같고, 뮤링링이나 스톰 뜨기 시작하면 컨이 안되서 한방 싸움에서

 

맨날 발리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밍 찌르기를 연습해야될거같은데

 

요새 시간대별 상대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나 되게 궁금합니다.

 

3분대정도면 토스 테크 올라가고 빠른 궤멸 찌르기 오는 정도만 파악하고 있는데

 

5분정도면, 10분정도면 상대 인구수는 테크나 인구수가 보통 어케되는지 궁금합니다. 

1. 스캔을 상대 앞마당에 가끔 써보세요.
- 병력량과 조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 수나 조합이 갖춰져 있다면 수비하셔야 하는 타이밍. 곧온다는거

2. 5분 흐를때 마다 추가로 토스는 테란인구수 +10, 저그는 +20 정도 생각하시면 얼추 맞습니다.
물론 견제를 안할때 얘기고 견제하면 비슷비슷함. 그만큼 견제가 중요함

3. 견제를 자주가셈
견제를 자주가면 상대 병력량과 조합을 확인하는 효과도 있음

4. 우리가 멀티를 먹는다= 550원 = 대충 3병영 수준
테란전이면 비슷할거고, 저그토스면 대충 테란이 그시간에 3병영에서 해병 찍어냈다고 생각하면서 병력량 가늠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님이 트리플을 먹었으면 저그가 맘을 먹었다면 약 2분동안 3병영을 돌린효과, 저글링으로 치면 4줄정도 되려나요. 같이 멀티를 먹었다면 상관없겠지만 저그토스가 짜내기를 한다면 대략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게임을 하고 난 뒤 리플레이를 보세요. 그러면 나중엔 겜할때도 대충 상황이 머리속에 떠오른다는

다른 글에서 본거 같은데 프토,저그상대로 3분30~40초 정도에 본진에 스캔 뿌려보면 대강 뭐가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