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per1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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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1 08:26:20 KST | 조회 | 586 |
제목 |
홈스토리컵 문성원 결국 우승했네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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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기라는 소리듣는 저그상대로..
한동안 테란 약하다는 소리는 안나올듯요 ㅋㅋ
군대 가기 전에 은퇴 대회였다는데 클라스 지리네요. 3방향 견제를 너무 쉽게쉽게 하네요 저그 상대로.
7판 4 선승제에서 1번 지고 4번 이긴건데, 4게임 전부다 의료선 견제가 엄청났어요. 입스타를 현실로 보여주시는 MMA 님..
자유의 날개 나오자마자 열린 GSL 때 문성원 선수 응원가서 우승하는거 본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됐네요!!
상대가 유럽 최강 저그 FireCake 이었는데, 그것도 한국 선수들 잡고 올라온..
문성원 선수가 의료선 견제를 너무 잘해서 실력차이가 많이 나 보였네요.
88년생이라는 저 노장의 나이에 저런 반응속도와 피지컬이 나온다는게 신기하기만 하구요..
만 23살만 넘어도 노장소리 듣는 스타판에서 ㅋㅋ
군대가 프로게이머들 다 죽이는것 같네요 ㅠ 정벅자도 군대 곧가고 문성원도 가고.. 둘다 우승하고 한창 잘나갈때 ㅠㅜ
88년생이라서 여권 더이상 연장 안되서 해외대회 못오는거 아쉽다고 말할때 눈물 좀 글썽이던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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