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너무 힘드네요...

탑블레이드

사도

분광기

예언자

 

3배럭 상태에서 불곰비율 높이고 사도몰빵 막는다고 본진에서 씨름하면서 어케 군수공장 까지 올려서 버티다가

본진 개판되서 정리좀 될라하기에 스캔 뿌려보니 토스 뒷마당은 물론 앞마당 까지 팽팽~ 잘돌아 가는거 보면 진짜 ㅡㅡ; 

애초에 게임을 시작할때 상대의 특정빌드를 애초에 감안하고 정찰여부 없이 방어타워를 강요받는 느낌으로 게임을 시작하다니..

 

물론 이해는 갑니다. 

토스가 본진2가스 찌르기 빌드로 오는데 무난하게 더블가면서 피해없이 막는걸 바라는건 욕심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 찌르기가 찌르기 수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토스의 러쉬를 막고 역공이란게 너무 뜬구름 같은 소리에요. 

 

작정하고 들어오는걸 막아 내는것도 벅차며, 설령 막아 낸다고 해도 토스가 불리해 진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없어요.

게임 페이스가 빨라졌고 미네랄이 줄어들어 일꾼 숫자의 차이로 인한 격차가 전보다 줄어든 탓인지 

분명 상대의 자원이 많이 투자된 강한 찌르기를 어떻게 막아내긴 했는데 게임 내내 뒤처지는 느낌....

 

테란이 토스랑 붙어서 이기면 테란 실력이 훨 위라는 겁니다. 

동실력이면 토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한거 같아요. 

더블커맨드 기반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2배럭 스타팅 같이 아싸리 개념 자체를 바꺼야 되나 싶기도 하고 

짱나네 .... ㅅㅂ 

 

 

 

프로토스 그까이꺼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5374649#!0
사신뽑으면 이깁니다.

해병으로 토스잡기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5372037&search=1&search_pos=&q=#!0

사도나 예언자 생각하고 있는데 가끔 멸뽕이나 공허 입구 돌파 당하면 너무 짜증남
토스가 쥐고 있는 카드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