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느끼는 테프저 밸런스.jpg

내가 요즘 느끼는 것은

테프 = 1:2

테저 = 2:1

이런 느낌임

 

빌드 우선권을 누가 쥐고 있느냐란 문제인데

테프전은 상대방이 뭘 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잘못 찍으면 게임 지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요즘은 어쨰서인지 탑블레이드나 멸뽕 같은 것이 많이 안보이고 운영으로 넘어가려는

플토가 많이 보이더라

분광사도 하나만 보고 방어 전략 짜고 딴거 오면 지고 아니면 운영 싸움 넘어간다는 마인드로

하고 있음

언젠가 전적 올렸을 때 대비해서 15승 21패인가 더했을거임

당시 전적이 33%였으니까 그래도 선방하고는 있다고 생각함

 

테저전은 반대로 빌드 우선권을 내가 쥐고 있다고 생각함

야 저그 너 째냐? 째지마 째지마 쫄았냐? 그럼 내가 좀 쨀게 이런 마인드로 게임이 가능함

군락 테크 전까지 게임을 끝내야 하는 타임어택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군락올리고 상위티어

유닛만 안나오게 압박해주면 어렵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테테야 당연히 5:5인게 당연하고 근데 요즘은 마린 6기정도 탱크 2기 바이킹이 진출해서

앞마당 조여버리고 여기에 밴시 추가해주면서 입구 뚫어버리는 빌드가 많이 보이던데

이거 대응법을 잘 모르겠음

이거 한 번 당하면 스노우볼 굴러가는 것을 막기 힘든 것이 어쨰야할지 모르겠더라

이거 덕분에 요즘 테테전 좀 많이 졌음...;;; 

테테전은 그래서 선가스 후 투가스까지 해서 태크위주로 출발하는게 마음편합니다. 보통 저런 탱크쪼이기에 당하는 이유가 병영 더블 빌드인 경우에 당하는데. 같이 투가스 맞춰 출발하거나 투가스 먹었는데 어라? 요놈이 뻔뻔하게 병영 더블간다 싶으면 가서 똑같이 조이거나 벤시 찔러주면 됩니다.

ㄴ 역시 그게 답이겠군요 사실 테테전 투가스 테크 위주는 게임 한 판 하고 나면 뭔가 개싸움 한 기분이 들고 ㅠㅠ 너무 피곤해고 가난한 기분이고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병영 더블 빌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역시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사실 투가스 게임은 하고 나면 너무 지쳐서 ㅠㅠㅠㅠ 왠만하면 피했었는데 요즘 대세라면 따라야겠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