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란하면서 드는 생각은

자날 군심때처럼 막 8병영 이런식으로 해불선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은 한계가 온 것 같네요.

토스전에서는 이제 분광사도를 통한 시간 벌이로 고위기사가 빨리 나와서 단순 병영유닛으로는 상대가 안된다는 점,

저그전은 울트라가 뜨면 병영병력은 효율이 0에 수렴한다는 점.

이제는 3병영,,, 많으면 5병영에서 멈추고 우주공항이나 군수공장을 늘려서 그쪽 계열 유닛의 비중을 높이되,

그 유닛을 보조하는 느낌으로 병영유닛을 운영하는게 더 나은 방향같아 보여요.

여기 테란분들도 해불선의 한계 느껴본적 많지 않으세요? 

8병영 해불선 으로는 저그전은 군락전까지 , 프로토스는 스톰전까지가 한계인거같아요.

저그가 군락을 타기전에 프토가 고기를 뽑기전에 최대한 해불선 (탱크나 해방선까지 추가해서) 으로 이리흔들고 저리흔들고 지지고 볶고 머리끄댕이 잡고 바지 부여잡고 개판싸움만들어야 되는거같아요.

울트라 유령으로 녹이면서 뭔소리야...

단순 해불선은 고기 없어도 약한듯; 불곰하향때매 수호방패 미침

그러니까 불곰 롤백좀 ㅠㅠ

걱정 ㄴㄴ 바이오닉의 황제 조마루가 해결해줄거임

ㄴ 저는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게 조마루 팬인데 조마루가 되려 공허의 유산와서 바이오닉 하드 너프로 적응못하고 폼떨어질까봐 그게 더 우려됨. 사실상 바이오닉 하나로 원탑클래스 자리에 올랏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