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케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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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0 01:40:36 KST | 조회 | 789 |
제목 |
확실히 테저전에 밴시는 좋은 보험이군요(펩시콜라님, 테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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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펩시콜라님과 테이님이 밴시를 먼저 뽑아보라는 글을 보고 평소가던 빌드에서 밴시를 가봤는데,
이야...... 이거 진짜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일단 전 기본적으로 저그전에선 사신 더블을 갑니다.
이후, 병영에서 반응로를 올린 후,
최대한 빨리 군수공장을 올리고,
군수공장 올라가면 군수공장에 반응로 스왑, 우주공항에서 1해방선 만들어질 떄까지 화염차만 생산,
우주공항 -> 해방선 한기 뽑은 후, 반응로 스왑해서 해방선을 8기까지 쭉쭉 생산,
반응로를 만들었던 병영은 이후 기술실를 만들고, 반응로를 버린 군수공장이 병영이 만든 기술실에 스왑해서 공성전차를 생산,
동시에 모아놓은 화염차와 공성전차, 해방선으로 트리플을 방어하면서 게임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러면 일단 뮤탈로 오면 해방선으로 강냉이를 털어 줄 수 있는데,
링링 올인은 화염차 컨으로 어렵게 막아내는 그림이 나오고,
바멸충 올인에는 얄짤없이 털린단 말이죠 ㅡㅡ;;
(공성전차 숫자도 적은데다가, 해방선이 너무 빨리 터진다......)
근데 해방선을 빨리 뽑는 대신, 병영 기술실을 우공에 먼저 스왑시키고 밴시 2기를 뽑은 후,
이후 반응로로 해방선으로 갈아타봐는데......
마침 오늘 상대가 궤도조선소에서 상대가 공방1업 바멸충으로 잘 찌르고 들어왔음에도 병력은 거의 다 잃어버리고,
트리플 활성화를 방해도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무난하게 6가스 팍~팍~ 먹으면서 메카닉으로 게임 터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사신 더블, 메카닉을 갈 떄, 링링올인을 훨씬 더 깔끔하게 막는 것 뿐이군요......
이거만 막으면 저그전 승률 8할...... 진짜 꿈이 아닐 것 같습니다.
(...... 근데 테프전 승률 5할은 진짜 꿈에서만 볼 수 있을거같아 죽을 맛이군요. 젠장...... 또 2할까지 떨어져버렸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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