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pil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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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4 09:17:28 KST | 조회 | 1,030 |
제목 |
솔직히 군심때도 테프전은 프로토스가 겁나 우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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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들 손목 나갈정도로 견제해대면서 운영을 했으니까 당연히 밸런스가 맞아떨어져 보이지;
프로들은 거신 상대로 바이킹 쓰레기라고 해불로 잡고다니고(이건 아예 블리자드의 상성안내가 틀렸다는 걸 알려줌).
그럼 아마추어들은 당연히 프로들 얘기니까 믿고 따라하고. 사실 바이킹을 쓴다고 해도 안 좋긴함; 거신 다 잡으면 응원킹인데...그거 거신 다 잡고 바로 돌격모드 해봤자 해불의 효율을 못 따라감.
토스는 지금도 그렇지만 군심 때에도 초반에 할 수 있는 전략이 굉장히 많지. 근데 지금보다 그때가 나았던건 그래도 사신컨트롤만 잘하면 정찰을 성공시킬 수도 있다는거. 지금은 수정과도 있고 사도도 있고 ㅋㅋㅋㅋ사신 킬러들이 초반에 다 나옴.
그래놓고 후반가면 결국 테란의 희망인 해불의를 모두 잠재우는 거신이나 고위기사 모음ㅋㅋㅋㅋ테란의 선택의 여지는 해불의(물론 유령도 모으긴 하지만)밖에 없는데 완전 극상성밖에 안 모임.
근데 지금 와서 초반에 경장갑밖에 없는 테란 상대로 경장갑킬러인 사도를 쥐어주고 있으니 테란이 울 수 밖에 없지.
군심때도 손목 나가는 견제로 밸런스 맞췄더니 이젠 뭐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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