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히려 토스보다 저그가 더힘든거같음 ㅠㅠ

토스는 후반갈 생각 안하고 타이트하게 중반에 끝낸다는 식으로 해서 오히려 저그보다 승률이 좋은거같은데

 

저그는 견제가 잘 안통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요즘 여왕 다수 빌드 보면 점막이 너무 잘 펼쳐져 있구

후반 바이킹 잘모아도 기생폭탄에 다 터지고

바이킹에 해방선에 유령까지 있으면 손도 너무 꼬이고

 

저그전 팁좀 알려주십쇼 형님들 

다년간의 경험으로 봤을때 무엇보다도 저그전에서 중요한건 째지 못하게 계속 푸쉬를 하는거임
저그는 마치 지수함수처럼 강해졌는데 그동안은 탱료선등으로 초반에 계속 압박을 가하면서 할 수 있었지만 여왕버프 이후로 견제 지속력이 떨어지면서 엄청 약화됨. 까놓고 말해서 초반압박 안하는 혐국테란만 봐도 저그한테 쓸려다니고, 저그 어렵다는 사람들도 지속적인 압박을 초반에 못하니깐 중후반 저그 물량이 극복 안되는거임.
3줄요약
1. 저그는 초반부터 거센 압박이 답이다. 후반 볼거면 컨이라도 좋아야됨.
2. 저그전 생명은 회전력, 회전력에서 말린다는 노답임.
3. 후반 운영도, 회전력도 안되면. 초반 마이크로 컨으로 쇼부

ㄴ 딴건 모르겠는데 회전력은 저그 4부화장보다 테란 8병영이 훨씬 쎕니다~~

저그전을 잘하냐 못하냐 나뉘는건 산개를 잘하면서 부터임 순간산개 잘하면 저그전 그냥 한타이밍 쉬어가는 게임
왜냐 맹독충떄문에 먼저가서 한타 싸움을 해줄수가없음 쫄아서 유닛 녹으니까
근데 산개되면 내가 한타싸움에서 이기기 때문에 결국 저그전은 산개가 제일 중요함

첫번째 댓글 단 사람 서울대생이네 ㄷㄷ 지수함수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ㅋㅋ

견제가 안통할각이면 오늘 변현우처럼 정면에 더 신경쓰세요 점막제거하고 득보는 싸움한다는 마인드로

저그전에는 그냥 점막지워주면서 견제계속넣다보면 이기게되어있던데?

저도 테란으로 할 땐 프로토스 상대하는게 더 쉽던데. 워낙 프로토스 유닛은 개체수가 적다보니까 교전을 잘 하면 하나하나 잡아먹으면서 이득 챙기고 누적된 교전 이득으로 결국 승기를 잡는 경우가 많았는데 (물론 전체적으로 그런 이득이 잘 안 생긴 경우라면, 잘 모아서 한방쾅 하면 힘들긴 힘듬. 플토가 워낙 상대적으로 체력이 높고 컨이 덜 필요해서. 하지만 대규모전이 아니면 둔한 몹 상대하는 기분.), 저그는 소수 교전을 하면 오히려 테란이 불리해서 (해불이 덜 모인 상태로는 링 다수가 섞인 저그의 공세에 밀리기 쉬우니) 그게 잘 안 됨. 다른 테란들은 보통 견제멀탯이나 연속물량 소모전에서 저그 상대로 승기를 잡는 게 일반적인 걸로 보이는데 플레이스타일이 교전효율/전략 쪽이면 플토 잡기가 쉽고 견제/물량 쪽이면 저그 잡기가 쉬운거 같음 대체적으로.

ㄴ꾸마로 이새77ㅣ는 ㅈ나 스알못 새77ㅣ가 뭘안다고 ㅈ꾸 떠들도 다니는거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