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질문합니다.

북미섭에서 다1로 활동하고있는 테란인데요.. 

 

테저전 8분20초쯤에 인구수 170되서나오는 병력을 못막겠습니다..

 

제가 시작빌드는 변현우선수가 쓰는 2의료선 빌드를 쓰는데.. 상대방 트리플 지역에 도착할때쯤이면 바퀴랑 궤멸충나오고

 

무난히 막힙니다.. 그래서 병력을 최대한 살려오고 트리플 먹고 운영가는데..

 

저그 진영에 피해를 하나도 못줘서 인지.. 바궤 쭉 찍어서 나오는 병력을 못막고 지지를 칩니다 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 상대방 바퀴궤멸 3베이스에서 병력쭉찍는거 막을 수 있을까요? 

 

다른빌드로 시작을 해야하는건가여?;;

 

리플레이 확인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11은 타이트하게 자원을쓰면서 병력을 찍어낸 대신에 그만큼 상대도 배불리지못하게 하는 빌드입니다.
그런데 3번째 부화장을 공격하러가면서 바퀴궤멸충체제를 확인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견제병력사용이 소극적이었습니다. 굳이 피해를 주지않아도 상대방 기지주변을 왔다갔다하면서 점막만 제거해도 상대방은 압박감을 느낄텐데 움직임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왔다갔다만 해도 병력을 더 찍게해서 일벌레를 더 못누르게 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그는 처음에 2의료선병력을 막을정도의 병력만 생산하고 계속 일벌레를 마음껏 눌렀죠.
그리고 체제를 확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탱크를 꾸준히 생산하지않았습니다. 해불의만 찍으시더군요.
아시다시피 바궤는 컨트롤만 신경쓰면 탱료선을 잃지않고 이득을 보면서 싸울수 있습니다.

요약:1. 굳이 피해를 주지 못하더라도 주변에서 계속 움직임을 보여줘라
(저그는 압박감을 느껴 상대적으로 일벌레를 덜 찍게 된다)
2.바퀴 궤멸충에 맞는 조합이 아니었다
(바퀴궤멸충한테는 탱료선이 약)

+ 건설로봇생산을 많이쉬심

ㄴ 뭐가 잘못된지 몰라서 막막한 상황이였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