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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케이져
작성일 2018-01-10 13:38:50 KST 조회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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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전 조언좀... 하아...

...... 이젠 진짜 답이 안보입니다... ㅜㅜ

 

어제 결국 토스 4연전에서 4연패를 하고 테프전 승률 19%, 결국은 20%까지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테테전에서 바이오닉 상대로 전순으로 역관광해서 참 기분좋다가 

같은 토스에게 2연패, 다른 2명에게 2연패... 기분좋은 멘탈 갈릴데까지 다 갈리고 통계본후 그냥 껐습니다......

 

이미 MMR은 다3이 아니라 플래까지 내려갔습니다....

더 이상 토스전 메카닉을 연구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토스가 관문 더블을 하면 무조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빌드가 있으면 좀 제발 좀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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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디멘 (2018-01-10 14:3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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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으로는 지뢰 너프로 인해서 토스가 굳이 선로공을 타지 않아도 되서 선황혼이나 선우관으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선황혼이 더 좋아서 자주 나오고요 선황혼이면 점멸추적자가 빠릅니다. 그말은 저그전처럼 빠른 2의료선 자극제 빌드를 쓰기 어려워진다는 말이고 크게 보면 토스전 빌드선택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현재 토스는 선로공을 굳이 탈 필요가 없으므로 제외하고 나머지 선우관,선황혼 모두 주도권을 가져가며 빠르게 멀티 할 수 있는 빌드가 있고 테란은 처음부터 빠르게 병영트리플 하지 않는 이상 비슷하게 따라 갈 방법이 마땅치가 않아요 앞서 썼듯이 빠른2의료선은 지금 상황서 쓸 수가 없고 지뢰마저 너프되서 견제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선수 스트림을 보면 빠르게 병영트리플을 많이 하더라고요.
하지만 상대가 빠른 트리플인걸 모르고 무난하게 테란이 넘겨도 압도적으로 밀 수 있는건아니고 그냥 딱 반반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좀 절망적인 내용밖에없긴한데요.
최근 프로선수의 테프전 경기 유형을 보면 병영트리플 이후 3사령부는 페이크로만 보여주고 2베이스 일꾼 최적화 후 올인이나 트리플 이후 운영하지만 11업만 마치고 지뢰와 사업해방선을 조합해서 끝을 내는 반올인, 아니면 더블 이후 3병영 이후 빠른 자극제와 해병방패 업글을 마치고 강하게 찌르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입니다. 메타가 관측선을 빨리 안뽑기 때문에 (선로공이 아니기때문에) 의도파악이 늦어서 추천드립니다 .

일단 요즘 상황은 그렇고요 20%정도까지 내려 갈 정도면 기본기 연습이 안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습 GOGO
스케이져 (2018-01-10 15:4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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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디멘
화면지정 안쓰고, 부대지정은 1~5까지만 쓰는데다가, F2까지 쓰는 APM 150대의 테란인데,
이러고도 테테전과 테저전 메카닉의 힘으로 다3에서 승률 50은 지키고 있다는게 기가막힐 일이죠......

의료선 견제는 쓸데 없으니까, 빠르게 1병영 트리플을 가야한다... 이거군요...

가스 안 먹고 트리플까지 배째라로 가는건가요?
참고할만한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아이콘 디멘 (2018-01-10 15:56: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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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요즘 양상이 그렇다는것이고 난이도가 있어서 글쓴이님한테는 굳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영상은 유튜브에 "온풍"치시면 최근 프로선수 경기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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