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와 관련된 팁

일단 저는 저그 유저입니다. 저그유저들은 살려고 아둥바둥 심시티를 하는데요.

 

테란전에 미네랄 뒤에는 항상 스포닝풀이 있고 바퀴굴이 있죠. 화염차에 적게 당하려면 이렇게 동선을 줄여야 됩니다.

 

반면 테란유저들은 심시티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오직 입구막고 땅굴망을 막기위해 기지 둘레에 보급고 몇개만 만드는 것으로 심시티가 끝나는데요. 제가 생각 하는것은  그렇게 심시티를 끝내지 말고 남는 보급고를 미네랄 둘레를 감싸는 것입니다.

미네랄 ★    가스 ☆ 라고 하면 

           센터

☆                      ☆

    ★ ★  ★ ★★

이렇게 되있다면 그 둘레 빈곳을 감싸듯 보급고를 만드는 겁니다. @보급고

    @@ 센터@@  

☆                      ☆

 @★ ★  ★ ★★@

      @    @   @

그림판으로 그려야 되는데 글로만 하려니 이상해지네요 ㅠ.. 일단 보급고를 이렇게 감싸고 얼추 다 감싸진후에는 보급고를 부대지정해서 0번이나 9번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0번 혹은 9번으로 지정한후 땅굴망 소리가 난다던지

혹은 진출후 입구에 저글링이 난입 했다던지 할때 단축키를 눌러서 들어주면 됩니다. 그럼 맹덕 혹은 저글링에 일꾼 피해를 받을 확률은 적어지겠죠?  솔직히 저그유저가 쓴글이니 그 실용성은 잘 모르겠네요. 보급고가 이정도까지 지어질려면 상당히 중반정도로생각 할수 있겠죠. 그래도 센터근처를 다른 건물과 함께 막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팁이라 생각됩니다.

 

gsl결승전에서 뒷담화? 맹덕 맹덕 나오는 곳에서 심시티는 저그만 한다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이러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어요. (왜 나는 이 방법을 생각하면서 에반게리온도시가 생각나는지..)

[맹덕드랍이와서 의미없을확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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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렇게 배치하면 효율적이죠...
하지만 부대 지정했다가 중요한 순간에 보급고를 올릴 때 깜빡할 때도 있고...
작성자 분께서 언급하셨듯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저렇게까지 게임이 갈 정도도 많지는 않고...
또 간혹 방벽을 무시하고 수송선으로 찌르러 오는 병력도 있고... 해서
어쨌든 변수가 많아서 잘 안쓰이게 되네요.

흐응 이런식으로 심시티를 하진않으나 ..
적 수송기 드랍류 견제가 왔을때 특히 테란전 같은경우 상대방 유닛이 내릴 자리에 보급고를
만들어나서 의료선이 보일시 보급고를 올려서 내리지 못하게 하는경우가 가끔 있으나 .
이런건 겜실력이라기보다는 걍 습관화 시키는게 속편할것 같아요 .

일꾼은 안다쳤는데 저 보급고10개가 깨박살나면어떡하나여

어차피 보금고 10개가 박살 날 시간이면 일꾼을 노려도 다죽었을것이요 연결체,부화장, 센터를 노렸으면 다 박살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