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패치이후 저그 상대하는 테란~

초반 찌르기가 거의 불가능해진 테란으로썬 저그가 째면서 게임하는게 매우 짜증나죠

저그 암울기 시절동안 저그들이 열심히 유닛 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지금은 테란 상대 할때

저글링+맹독충+무탈+감염충 콤보를 이용해서 아주 적절히 잘 상대 하고 있습니다

 

테란의 경우 초반 견제 및 화염차, 벤쉬로 이어지는 콤보를 이용해 저그를 가난하게 만들고

싸워주는 경우가 대부분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번 패치로 인해 견제가 쉽지 않아진 관계로

만약 견제가 실패 했을시 거의 이길 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맙니다... 여기서 많은 테란들이 암울하게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 명문 클랜들의 경기의 경우에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네임드의 경우 현란한 컨트럴과 멀티테스팅 그리고 타이밍 러쉬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따라하기에는 솔직히 힘든게 많습니다.. 이것이 저그와 테란의 실력 차이를 현격히 느끼게

해줍니다.. 본 팁에서는 그닥 현란하지 않아도 병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함으로써 저그와 어느정도

동등하게 싸울만하게 만드는 전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 유저는 다레기1300부근의 유저로써 아직 현 전술에 대해 100% 확신은 못하고 있으나...

게임을 반복하면서 빌드를 다듬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요즘 저그들은 10이면 8~9정도는 선마당으로 시작합니다. 선마당 하는 저그로 딱히 손을 쓸수가 없지요...

그리고 이후에 빠르게 바퀴를 뽑아주거나 저글링 소수를 운용하면서 테란의 테크를 확인합니다..

테란의 빌드는 10서플->바락의 무난한 형태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가스를 체취 하지 않습니다

10서플이후 일꾼이 확인 하는 것은 앞마당을 하냐 안하냐 입니다...  했을시 주저 말고 사령부를 지어주고

안했을시는 바로 가스를 올려줍니다.  일단 2사령부로 시작했을때 저그에게 늦게 알려지는게 좋습니다

맹독충 올인 러쉬를 방지때문입니다.. 만약 초반에 정찰을 당했다면 일단 수비 모드로 가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컴셋을 통해 테크와 드론수를 확인하고 올인형이 아니다 싶으면 벙커 회수 하고 7~8해병에 찌르기 들어갑니다.. 병영의 수는 4개까지 올려주고... 초반엔 기술실1에 스팀업 그리고 노 에드온 상태에서 해병만 찍어줍니다 러쉬가면서 반응로와 기술실의 갯수를 조정해 줍니다.... 바퀴위주면 2-2 저글링 위주면 1-3으로 가줍니다...

만약 이 정도 상황이 됬으면 절대 병력이 놀면 안되고 계속 찔러줘야 합니다... 어느정도 자원 활성화되면

교전중에 6~7병영까지 늘려주고요... 계속 찔러줍니다....... 보통 어떤 상황이냐면....

10~20기정도의 유닛이 공격가서 비슷하게 싸우거나 약간 아쉽게 싸우고 죽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진에 보면 다시 10기 이상의 유닛이 쌓여 있습니다... 다시 찌릅니다..

또 찌릅니다... 그러면서 쌓이는 병력이 점점 쌓이면 이기는 것이고... 안쌓여도 저그가 역러쉬만 안오면

이길 확률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싸우다가 저그가 울트라 띄우면 거진 지는 거구요...

그렇게 까지 시간을 주면 안됩니다.. 보통 다시보기 해보면.. 저그가 자원 모아서 몬가를 할라고 하면

병력 공백기가 생겨서 순식간에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저그 멀티수 줄여주면서 의료선 사용해서 여기저기 찔러주면서 공격해주면

저그는 주독권 없이 계속 막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테란의 최종 병력 형태는 업이 잘된 바이오닉 부대와 소수의 탱크, 의료선이 되겠습니다..

보통 멀티 늘어나는 속도는 저그보다 빠르게 되고... 자원은 정말 빨리 사라집니다...

몇번 하다보면 부족한 점들이 발견하는게 하면서 고치면 됩니다...

후반가면 병영은 10기정도 까지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넘어가는게 얼마나 물흐르듯이 흐르냐에 따라서

(공격과 견제는 멈추고 있지 않고 멀티와 병영이 늘어난다는 의미) 승률이 바뀝니다...

테러시 1번 타겟은 감염충건물->맹독충둥지 입니다....

 

이렇게 선멀티를 통해 저그와의 물량싸움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견제를 통해서 계속 패배하고 관광받는 느낌받으신 테란분들은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젠 상대방 하는것 봐가면서 물량으로 견제 없이도 이길수 있는 테란이 되봅시다~

 

선앞마당 견제를 아예 못하는게 크리

견제 안하고 자원 더 먹는 컨셉... 어짜피 못하는거 할 이유도 없어요

선마당하면 난 올인해서 몇판 이겨봤는데.. 벙커링도있고 ㅋㅋㅋㅋ 마당보고 바로 따라갈필요는 없어요 . 꼭 견제형으로 플레이할필요도 없구요. 불곰해병의료선 혹은 불곰해병전차 를 처음부터 모으고 그냥 중간에 마당먹어도 괜찮아요. 저그가 저글맹독뮤탈감염충이라해도.. 전차비율이 높다면 감당가능합니다. 뮤탈은 무조건 토르로. 보통 보니까 전차가 적던데.. 전차의 모드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자리만 잘잡고있으면 아무리 저글링맹독충이라해도 오기전에 몇마리 죽습니다. 맹독충이 쌓이면 테란병력을 무시할수있게 되지만 그 전에 몇몇 죽여놓으면 감당가능한정도가 됩니다. 뭐 .. 여기서 이기고 지고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꼭이긴다 진다는 말하기 힘듬. 그리고 유령으로 감시군주 저격하고 맹독충 저격이나 평타로 줄여줘도 도움꽤 되요. 유령은 마당을 갔을때만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가스 ㅠ 불곰 해병 1:1 비율과 다수 의료선이면 꽤 버팁니다. 의료선을 3~4개 뽑는게 아니라 12개 뽑아도 잘만 살린다면 확실한 효과를 봅니다.. 다수 의료선을 잘못 알고계신분들도 있고 ㅎ

저글링발업만 찍혀있어도 7~8해병러쉬 막히고 에드온 달고있는 공백기간에 저글링와서 게임셋

테크올리는 타이밍도 안적혀있네... 테크안타고 6~7병영이면 먹힐수도있겠지만 그게아니라면 좀 무리겠네요

ㄴ 테크는 좀 늦어요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 방법이예요~
그리고 전 저그전을 다르게 해석 하고 있어요~ 무조건 맞바꿔치기~ 죽어도 상관 없어요~ 죽은 만큼 나와서 또 공격이 제 컨셉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아서 한방나가시는데 그러면 진균이나 맹독충이 그만큼 효율이 높아져서 오히려 안좋고 서로 적을때 싸워주는 형식으로 잡은 컨셉입니다.. 모이는게 서로 적으면 소수 유닛싸움에선 테란이 유리

랜덤 입장에서 저그가 힘든게 상대방이 계속 교전을 걸면 맹덕이 숫자 유지가 어렵더라구요.
맹덕이는 다수 대 다수 싸움에서 좋은데 적이 소수고 나도 소수면 맹덕이를 몇마리를 박아야
할지 모르겠고 그러다 많이 박아버리면 다음 교전에 모자라서 손해 보기도 하고...
마치 스타 1의 럴커 숫자 유지랑 비슷한듯 싶어요. 둘다 해처리에서 생산후 한번의
변태를 더 거쳐야 하기에 정말 많이 플레이 하지 않은 이상 관리가 어려워요ㅠ
사실 타이밍 맞춰 진출하는 테란은 마음먹고 그 타이밍에 병력 마련할수 있기에
오히려 이런 소모형 테란이 더 짜증나긴 할듯 싶네요.

에스가3개
음... AI향상으로 인해
맹덕이는 딱 적정수만 밖는걸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