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보율리고고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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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0 16:39:18 KST | 조회 | 6,804 |
제목 |
테징징 테뻔뻔 테타늄이라는 비난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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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증거자료
2010/10/7 개발자 포럼에 올라온 데이터
출처 : http://us.battle.net/sc2/en/blog/882511
Protoss are played 38.5% of the time.
Terran are played 38.0% of the time.
Zerg are played 23.5% of the time.
해석 : 가장 유저 선호도가 높은 종족은 프로토스임. 테란이 아님.
Win % in Diamond (accounting for player skill)
49.6%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Terran.
52.8%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Zerg.
49.6% win rate for Terran when fighting Zerg.
해석 : 배틀넷 고수들의 전장인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테란의 승률은 저그에게 약간 밀리지만
전체적으로 50% 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음 (물론 1.12 패치로 테란이 너프되기 전의 자료임)
반면 프로토스는 테란과 비슷하지만 저그에게 우위를 보이고 있음.
결론적으로 배틀넷 고수 수준에서 1.12 패치가 되기 전에도 테란은 전혀 강한 종족이 아니었음.
Win % in Platinum (accounting for player skill)
56.3%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Terran.
47.3%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Zerg.
44.5% win for Terran when fighting Zerg.
해석 :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플래티넘리그에서는
테란이 프로토스와 저그 모두에게 압도적으로 승률에서 밀리고 있음.
한마디로 중수/고수 수준에서 테란은 최약체임. 그것도 1.12로 테란이 너프되기 전에도.
Win % in Gold (accounting for player skill)
61.0%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Terran.
61.1%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Zerg.
49.5% win rate for Terran when fighting Zerg.
해석 : 중간 수준의 리그로 분류 가능한 골드리그.
해석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테란이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음.
1.12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에도 테란은 최약체임.
Win % in Silver (accounting for player skill)
63.6%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Terran.
50.7%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Zerg.
51.6% win rate for Terran when fighting Zerg.
해석 : 하수의 단계로 볼 수 있는 실버리그.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압살당하고 있음.
나머지 종족별 밸런스는 50%에 가까움. 종합적으로 테란이 단연 최약체임.
단연 최강의 종족은 프로토스임.
Win % in Bronze (accounting for player skill)
59.0%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Terran.
55.1% win rate for Protoss when fighting Zerg.
45.4% win rate for Terran when fighting Zerg.
해석 : 하수들의 리그인 브론즈리그.
테란은 프로토스에게 역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으며, 저그에게도 확연하게 밀리고 있음.
프로토스는 단연 가장 강한 종족임.
결론 : 1.12 패치로 테란이 너프되기 전의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테란은 배틀넷에서 최약체였음.
두번째 증거자료
그렇다면 1.1.2 패치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배틀넷은 볼 것도 없이 테란이 최약체.
웃기는 것이 배틀넷 양민들이 테란의 힘든 상황을 호소할 때도
테까들은 초고수들의 경기를 들먹이며 테징징 테뻔뻔 테타늄이라는 말로 호도하고 있는데,
양민들이 어렵다는 거지 누가 프로게이머들이 어렵다고 했나?
그래 그래도 그런 소리 하는 것까지 인정해주자.
정작 감상용 경기인 초고수들의 경기는 어떤 양상이 벌어지고 있을까?
테란 유저가 GSL 시즌2 64강에 많이 진출하고 있으나 이는
1.1.2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치른 예선 탓 + 예선 참가자 자체가 테란유저가 많음
이라는 두 가지 요인으로 분석 가능함
그렇다면 , 1.1.2 패치 이후 이루어진 GSL 64강이 테까들이 유일하게 기대는 자료가 되고 있다.
테까들이 근거로 삼고 있는 지금 시점까지 테란의 승률은?
14 승 16 패로 46.6%의 승률을 기록 중이며,
이는 저그, 프로토스에 모두 밀려 세 종족 중 최악의 승률임.
반면 저그는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음.
참고로, GSL 시즌 2 64강에는 스타크래프트 1 우승자 출신 프로게이머 3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종족은 모두 테란임.
더불어 장재호(탈락), 박준 등 워크래프트3에서 신으로 불리던 사람들도 테란으로 참여하였음.
이런 상황에서 테란의 승률이 압도적이지 않다면, 오히려 초고수들의 밸런스에도 의문이 가는데,
현재 테란은
꼴지를 달리고 있음.
배틀넷에서도 꼴지
GSL 에서도 꼴지
...
이렇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100% 사실에 근거한 공식적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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