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방법은 한명은 프로토스 한명은 저그를 골라야만 가능합니다.
스타1과는 다르게 2는 한명이 나가도 한명이 게임에 승리하면 게임이 끝난뒤 승리 로 표시 되는 방법과 게임중 사용자가 나가면 자원공유및 남아있는 자원이 한사람에게 몰아주기 형식으로 변하는것을 역이용 하는 방법입니다.
뭐 물론 시간이 지나면 막히겠지요. 이방법에 대해서는 친구랑 게임중 한명이 튕기면서 발생하였으로 이방법을 악용 하는분은 없길 바랍니다. 그냥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ㅋㅋㅋㅋ 하는정도? 로 넘어가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일단 한명은 프로토스를 고릅니다. 한명은 저그를 고르구요
저그 하는분이 조종하는 편이 좋습니다.프로토스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일꾼을 찍지 않고. 미네랄로 일을 하게끔 분배해준뒤 바로 게임에서 나가버립니다.
저그는 일꾼을 뽑지 않습니다. 일꾼은 오로지 나간 동맹군의 프로토스로 시간증폭을 써줘서 일꾼만 뽑습니다.
적당한 파일론도 필요하겠지요.
일단 동맹 플레이어가 나감으로써 동맹군이 가지고 있는 미네랄 50이 저그진영으로 넘어옵니다.
또한 이후에 프로브가 캐는 미네랄역시 동맹군인 저그진영으로 넘어오겠지요.
저그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50에 동맹군 미네랄 50이면 시작부터 미네랄 100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일꾼이 기본 6마리로 시작이니 동맹군 6마리와 함깨 합치면 일꾼 12마리가 됩니다.
일을 시작합시다. 약 20초 가량 있으면 미네랄 100이 모입니다.
빠르게 진행하신다면 약 20초 가량 미네랄 200이 모입니다. 여기서 스포닝 풀을 지어줍니다.
저그는 일꾼을 절대 뽑지 않습니다. 물론 가스채취도 프로토스 진영에서 합니다.
스포닝 풀을 지어준뒤 프로토스진영에서 계속해서 미네랄을 캐줍니다.
이때 저그에서 돈의 여유가 있다면 오버로드 한마리 정도는 뽑아두는것이 좋습니다.
게임에서 나간 프로토스 동맹군의 연결체에 계속 시간증폭을 해주며 파일론 하나를 추가해주며 일꾼을 계속 뽑아 일을 시킵니다.<동맹군의 인구수가 막히지 않게끔>
여기서 저그의 스포닝풀 완성과 더불어 저글링 6마리가 튀어나오는 타이밍은 빠르다면 대충 어림잡아 게이트웨이를 이제 막 지을 타이밍입니다. 저글링 달립니다. 일꾼 서치 무시합니다. 뜁니다. 상대진영 입구 도착합니다.
<물론 선행 정찰혹은 2:2용 맵에서 극대화 되겠지요> 들어갑니다. 상대가 프로토스나 테란일경우 빠른 게이트나 병영이라면 이제 막 지으러 왔거나 혹은 지은지 5~10초 정도 될 타이밍입니다.<맵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자 한명 쓸어줍니다. 적은 당황합니다 일꾼 도망치죠. 적당히 일꾼잡아준뒤 두어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저글링을 다른 상대에게 보냅니다. 이때 저그진영에서는 퀸이 나온상태이며 저글링을 계속 찍으면서도 프로토스측에서 제공하는 미네랄로 인하여 투해처리로 확장이 가능하며 손이 빠르시다면 발업도 가능합니다. 나머지 상대 진영으로 달립니다.
빠르게 일처리를 하셨다면 이제 막 병영이 완성 되고 있을 타이밍쯤에 저글링 10~20마리정도가 난입가능합니다.
마무리 해줍시다. 도착해서 약간 털다보면 발업까지 완료될 타이밍입니다. 본진에서는 계속 저글링 찍어줘야겠지요.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조금만 더있다면 분명 저그진영은 이제 퀸도 나왔고 투해처리가 나온 상황입니다.
프로토스측에서 일꾼만 뽑아줬기 때문에 자원은 넉넉합니다. 두번째 러쉬가 막히더라도 이미 우리는 레어테크를 탄 상태일겁니다. 적진이 테란인대 막혔다? 적은 이미 일꾼이 순삭 당한 상태일겁니다. 아 상대팀에 저그가 있을때 빠른 스포닝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구요? 저글링 도착할때쯤 10드론 기준으로 스포닝풀 피가 한 400~500쯤 될겁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겠나요?. 우연찮게 발견한거지만 적들도 상당히 당황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 승리가 대략 3~5분 남짓으로 결정나버립니다. 어떠세요 ? 팀플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