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링을 뽑았는데 상대가 바퀴다... 하면?

괜찮은 방법이 있는데,

뮤탈을 가시는 겁니다. 물론 뮤탈 한두기 정도 뜰때까진 몰래가면 더욱 좋겠죠

다수의 저글링으로 계속 압박해주세요 언제라도 난 더블링으로 너님을 밀겠다는 눈빛으로요.

그럼 상대는 가촉+바퀴로 더블링을 막을 준비를 합니다.(그전까지 더블링 꼴아박기 한번 해주시고 하면서 바퀴숫자를 최대한 줄여주셔야 됩니다.)

이제 뮤탈이 나왔습니다. 상대가 아직 대비를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포자 막 깔려있고 하면 저글링으로 아마 밀 수 있으실 거에요 그만큼 바퀴며 뭐며 안나왔다는 소리니까.)

이제 상대가 뮤탈을 보면서 대비책은 두가지가 있는데

바삐 포자를 늘리는거랑, 여왕을 늘리는거죠.

이젠 저글링을 두 부대로 나눠줍시다.

첫번째 부대는 바퀴에게 어그로를 끕니다.

두번째 보대는 기회를 노려서 바퀴가 여왕에서 떨어지는 순간 다른거 다 무시하고 여왕을 감싸고 어택합니다.

뮤탈이 날아옵니다.

보통 3마리 정도 나와서 날아오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더군요..

오면서 대군주 잡아줘도 좋습니다만 여왕 두개를 처리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이젠 바퀴가 아차 싶어서 돌아옵니다만 아까 바퀴에게 어그로를 끌던 저글링이 어떻게든 저지해야겠죠

여왕만 잡고 저글링은 빠지시고 일꾼, 대군주를 학살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바퀴 상대로 방어 잘하시는 분께는 더블링으로 승부보기 어려웠는데

이런 걸 하면서 승률이 아주 약간 더 올라갔네요.

초보분들을 위한 팁이었습니다.

더블링따위 바퀴하나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막으시는 분들께선 뒤로가기 클릭

뭐지 이런 뻘팁은? 내가 뭔가 깨우침을 줘야겠군 하시는 분들께선 댓글 ㄱㄱ

도움을 받으신(특히 저저전 더블링을 고집하시는 초보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문의사항을....

...

항상 뻘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바드라였을 확률상대방이 바드라였을 확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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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플레기고 상대는 다야 700~1500저그분들이셨습니다.

그 이상은 제 실력을 넘어선 어떤 경지 ㅠ

[상대방이 바드라였을 확률상대방이 바드라였을 확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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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일때 충분히 압박해 주면서 히드라를 못가게 해야됩니다.
저글링밖에없는데 바드라 다 나왔다 하면 게임 끝난거죠....

현실은 번식지 누르는순간 상대도 정찰하고 번식지 누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뮤탈로 결정낸다고 가서 꼴아박는것보다 뿌려놓은 대군주만 끊어먹으면서 앞마당 가져가는게 이득일거에요

뮤탈가다가 바퀴에 걍 밀려요
바드라 상대로 최적의 해답은 똑같이 바드라 가는수박에 없음

애초에 더블링테크라 바퀴를 못가면
어쩔 수 없이 뮤탈을 가게 되더군요
바퀴 어설프게 따라가봐야 못이기고
같이 번식지 가는 저그도 언제 맹독 들이박을지 모르게 최대한 저글링 째주면서
뮤탈 3마리 정도만 나와주고 전병력 투하해서 최대한 피해입히고 대공능력 마비시키면 win

원래 더블링vs바퀴가
바퀴가 한마리도 안죽고 이러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때려박아서 바퀴 좀 죽이고 이러면서 게임 안하면 당연히 더블링이 뭘하든 지는 구도라서....
바퀴사기 ㅠㅠ

더블링이라면 맹독을 소수 뽑고 땡 저글도 좋죠
저글다수보여주면 상대도 저글소수 뽑을텐데
저글다수로 바퀴 쌈싸고 맹독으로 상대 저글링 다 씹어먹으면 이겨요

감염충 나오면 ㅈㅈ 일텐데요? 뮤탈 세마리 여왕 두마리에 그냥 막힙니다. 진균 바드라에 그냥 녹으실텐데.. 저글링 진균에 두방 맹독 진균에 한방입니다. 님이 번식지 올리시면 상대방도 보고 바로올려서 뮤탈인지 뭔지 분명히 감시군주로 정찰을 할테구요. 그리고 상대저그분이 심시티좀 하시는 분이시면 초반에 저글링 푸쉬 그냥 막아내실 껍니다. 저같이...?ㅋㅋ 전 저만의 독창적인 빌드로 저저전 5연승을 달리는중~ㅎㅎ

솔직히 저저전 많이 해보면 저글링 수만 봐도 페이크 걸고 뮤탈가는지 아니면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서 더블링으로 밀려고 하는지 다 보입니다. 뭐 솔직히 저저전 많이 해보면 더블링이 아무리 조올라 많아도 바퀴는 절대 못뚫죠. 더블링 간 쪽이 멀티 하나를 돌리고 있는게 아닌이상요... 뚫려고 하다 더블링 다잃고 바퀴 역습에 광쥐쥐 나오니깐요.

그래서 요즘 저저전 걸리면 선 더블링 빌드 들고나오는 저그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무조건 바퀴 쌈...-_-

바퀴 한 10기만 있어도.. 입구 틀어막고 서있으면 저글링 암만 때려 부어도 못뚫던뎅..

골레기 저그입니다. 저저전에서 이렇게 하는 저그한테 져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하위리그에서는 저그는 팀플이나 개인전이나 무조건 날빌만 하더군요. 테란을 하든 플토를 하든 저그를 하든 거의 무조건 더블링 ㅡ ㅡ. 그게 아니면 성큰이랑 저글링. (10못 정도?) 그래서 전 저그 만나면 무조건 바퀴 갑니다. 저그전은 거의 져본적이 없네요. 다른 전략을 본 적도 없고, 90%는 무조건 더블링 아니면 저글링+가촉인. 더블링 막히면 바로 뮤탈 가시던데 그 때 찌르면 100이면 100 뚫리던데요. 골레기라 그런지,, 어쨌든 브레기 시절부터 더블링 이후 뮤탈 가는 패턴은 제 점수 높여주는데 1등 공신이었습니다 ㅡ ㅡ

저글링이.. 바퀴를잡는다는건 해가서쪽에서??

바퀴 4~5마리가 입구막고 있어야 저글링 막아요. 안막으면 무조건 뚤리고, 저글링맹독가면 한타이밍 돈이 남아 멀티를 먹는데, 그거보고 바퀴 나오면 저글링에 쌈싸먹히고, 저글링은 맹독에 죽고... 긍까 바퀴뽑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