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별 정찰 팁

제가 모든 종족 상대로 일벌레 정찰을 보내는 타이밍은 대군주를 찍고 나서 2-3초 후. 저는 9때 대군주를 찍는데 이 타이밍에 일벌레를 보내면 대군주가 만들어진후 바로 2마리의 일벌레를 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벌레말고도 저그의 중요한 정찰 수단인 대군주가 있는데, 처음 한마리는 상대 본진으로 밀어넣었다가 (고철처리장 같이 거리가 가까울경우) 공중 공격 가능한 유닛 나오기 전에 적 앞마당 미네랄라인을 볼수 있는곳에 빼두시고, 두번쨰로 나오는 대군주는 자신의 앞마당 쪽에 놔두거나 근처 몰래 파일런등을 정찰하는데 사용하는걸 추천. 그리고 후에 나오는 대군주들도 후의 대군주 찔러넣기 시전을 하기 위해 1-2마리 추가로 적 본진 옆에 두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저그라면 공통적으로 알아야하는게 적의 러쉬타이밍인데 (저그는 적이 러쉬오지 않는이상 일벌레만 째야하기떔에) 이게 젤 나가 타워가 적 입구 근처에 있으면 그걸 점령해주시고, 아니라면 그냥 적 입구쪽에 링 한마리를 놔두시는걸 추천.

저저전

저저전은 확실히 눈치쌈인데요, 초반 정찰 일벌레를 얼마나 빨리 보내느냐에 6못,8못,9못등의 초반러쉬를 빨리 대비할수 있게 됍니다. 그래서 초반 러쉬에 많이 당하시는 분들은 일벌레를 빨리 보내거나, 빠른 산란못을 가는것을 추천.

빠른못이 아니고 가스통을 확인한후에는 확실히 알아야하는게 적이 맹덕인가 바퀴체제인가 확인하는건데 (빠른 2가스일 경우 빠른 뮤탈을 의심해봐야됌) 적 산란못의 완성됀 후에는 여왕이나 링땜에 일벌레 정찰이 힘들어지니, 이때 밀어넣는게 대군주나 혹은 발업댄 링입니다. 대군주의 경우 물론 여왕땜에 잡힐 위험성이 크지만 딱히 다른 정찰한 방법이 없을땐 가장 확실히 정찰할수 있는방법입니다 (레어테크 이후에는 감시군주로 만들어서 정찰하는겸 적 부화장에 감염을 걸어주면 좋죠). 적이 맹덕 체재인걸 발견하시면 링으로 무리하지마시고 컨에 자신있으면 같이 맹덕을 가거나 바퀴3마리로 입막하고 입구쪽에 가촉 하나쯤 지어주는걸 추천. 혹시 적이 바퀴 체제라면 같이 바퀴를 가는길밖에.

혹시 적의 앞마당을 보았다면 (보통 저저전에서 적이 선앞을가면 10못이나 13못에 발업됀 링으로 계속 괴롭혀줘야합니다) 확실히 적에게 피해를 줄만큼의 병력을 뽑아서 러쉬를 갈생각이 없다면 같이 앞마당따라가는것을 추천

저프전

초반 정찰 보낸 일벌레로 관문이 얼마나 지어졌나를 확인한후 (자신의 13-14못 산란못보다 월등히 빠르면 4차관일 가능성이 높음) 가스통 확인 후 파일런을 공격합시다. 여기서 중요한게 토스가 인공제어소로 입막을 하려할텐데 지어질 곳에 미리 일벌레를 움직여서 몇초라도 늦춰야합니다. 지으러 오는 프로브를 때리다가 죽더라도 늦춰주세요. 그 후에는 산란못이 지어진후 링1-2마리로 찔러넣어 보거나 대군주로 입구와는 반대 방향으로 찔러넣어서 4차관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보통 5-6분대쯤). 만약 관문이 2-3개고 적이 파수기만 모으고 있다하면 거의 대부분이 앞마당을 가져가려는겁니다. 보통 토스가 앞마당을 먹고, 찌르는 타이밍이 한번 나오는데 (풀마나 파수기가 다수 보유돼어 있을테니, 점막 미리 한두개 뿌려놓는걸 추천), 첨에 말씀 드렸듯이 링 한마리를 적 입구 주변에 놔서 오는 타이밍을 확실히 본후, 링+바퀴만 죽어라 찍으면 막을 수 있습니다 (본진, 앞마당 주변에 몰래 파일런 없나 확인하는건 필수). 

또 저그한테 많이 아픈 체제가 불사조테큰데 대군주 정찰을 실패했거나 이거에 매번 휘둘린다 하시는분은 5분 55초쯤에 진화장을 지어주시면 후에 포자촉수로 방어하기 용이해집니다 (전에 올라온 팁인듯), 이렇게하면 빠른 암기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죠.

저테전

저테전은 테란이 입막을 하기때문에 정찰이 쉽지가 않은데, 그래서 가장 중요한게 대군주 찔러넣기입니다. 대군주 말고도 첨에 링을 한번 입구 주위에 가서 운이 좋으면 대략적인 테란의 건물들을 볼수 있는데, 빠른 2배럭이다 하면 벙커링 혹은 빠른 압박으로 푸시가 올수 있으니 링을 미리 몇마리 찍어놓거나 가촉으로 대비를 하고, 그냥 1배럭이면 거의 대부분이 화염차로 한번 올테니 가촉, 바퀴로 상대해줍시다. 그 후에는 속업댄 대군주나 감시군주,뮤탈로 정찰을 해주시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깔끔한 정리~ 추천~

저는 9대군주 하는데 10번째 일벌레로 정찰합니다
그리고 토스 정찰할 때는 패트롤을 이용하는데요
토스 본진에 들어가서 패트롤 웨이포인트를 이용하면
토스의 본진 내부에서 크게 돌면서 일벌레가 잡힐 위험이 적은 채로 정찰을 할 수 있습니다
패트롤이므로 손을 대지 않아도 계속 빙빙 돌게 되고
특히 원을 그리듯이 돌면 (시작과 끝을 같게 맞춰줘야함)
탐사정이 쫓아와도 거의 때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파수기 또는 추적자 1기가 나올 때 까지는 토스가 본진에 뭘 짓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