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예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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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1 22:03:28 KST | 조회 | 7,041 |
제목 |
맹독드랍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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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한평생
맹독드랍만 파온 유저입니다
1. 맹독드랍이란?
맹독충을 대군주에 태운후 퍼퍼펑! 하고 엄청난 화력을 내뿜는 대군주의 특수기술임다
강력하긴 하지만 시간이 쫌 필요하고, 자원이 깨나 들기 때문에
공방유저들은 왠만큼 차이 안나는 이상 잘 안쓰는 편이죠.
2. 맹독드랍의 좋은점
가령 바드라 맹독드랍과 레이좆 토스가 싸운다 칩시다.
레이좆 토스 특성상 사거리가 길기때문에 뭉쳐서 싸우는데,
머리위에다가 맹독을 퍼퍼펑!하고 뿌려줍시다.
원형 방사피해인 맹독충이 그냥 들이받는것보다 훨씬 크게 피해를 줄수 있고
파수기는 물논이고 추적자까지 그냥녹아내리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역시 바감링 맹독드랍과 해불의 공성전차가 싸운다고 칩시다.
손이 좀 되시는 분들은 진균을 던지고 그위에 퍼퍼펑 쏠수도 있지만
손이 안되시는 분들은 그냥 대군주를 해병근처까지만 데리고가서 낙하하시면 맹독충이 저절로 굴러가 터집니다.
3. 맹독드랍을 쓰는 자세
방사피해 방면에서는 잠복맹덕보다 효율성이 더 좋기 때문에
공업만 잘하면 중장갑이라도 큰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맹독드랍은 병력 규모에 따라 대군주 4~7기에 들어갈 만큼 맹독충을 만드시고,
나머지는 지상병력에 힘을 쏟습니다.
혹시 상대가 바이킹이나 불사조,공허를 몇개 보유하고 있다면
타락귀를 3~4기 뽑아줘도 됩니다.
맹독드랍은 강력하긴 하지만 시간과 자원이 깨나 들기 때문에
시간을 버는 노력이 필요하다 봅니다.
잠복바퀴라든지, 발업링 흔들기 라던지, 감염충테러라든지..
맹독 드랍을 잘 쓰는
대 토스전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맹독드랍 전엔 히드라계열은 되도록 쓰지말고
바퀴 or 링을 주력병력으로 하심 되겟슴다.
6차관일 경우 바퀴는 잠복이동 링은 넓게 싸먹으면되고
맹독드랍 완성될 때까지 최대한 버텨줍니다. 맹독충을 아껴주는게 중요
맹독드랍이 완성되면, 바퀴는 20~30기, 링은 약 70기정도 보유하시면 되겠슴다.
이때 중요한것이, 유닛 낙하 단축키인 D를 땅에다 찍지 말고 대군주에 하나하나 찍어줍니다.
그리고 무빙을 누르면서 상대 병력이 피하는대로 움직여 주시고,
바퀴나 링은 싸울려고 하다가 동물원역장 쳐지기 전에 빼주심 됩니다.
요약
1. 밀리업 공업을 최소 2업까진 누르자.
2. 주력병력이 싸울것 처럼 상대병력에 대군주와 같이 근접했다가 주력병력만 빼주시고 대군주드랍
3. 시간을 벌자. 발업링 잠복바퀴 감염충테러 등
4. 번식지 완성 후 링을 주력병력으로 한다면 3가스, 바퀴를 주력으로한다면 4가스
5. 드랍이 끝나고 뒤에 생산해줄 병력은 `링`이다.
p.s 맹독드랍 쓰실때 상대방에게
"이것이 바로 퍼퍼펑뿌뿌뿡 류 맹독드랍이다!"
라고 외쳐주세영 저도 '류' 제작자가 되고싶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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