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막이신분들..... 해탱할때....

일끝나고 집에와서 갑자기 팍 생각이든건데....

저막이신분들... 해탱할때 너무 서두르지마시고 3탱 나오는 시기에 일꾼 다수 동원해서(4~5기) 앞마당까지 가는거에요.

보통 저그들 보면 식겁하고 병력 더 모아서 뚫을려고 뒤로 빠지거든요.

그럼 그때 진짜 재빠르게 탱크박고 벙커 터렛 다수짓고 병력충원을 계속 해주는거에요.

그리고 그타이밍쯤되면 뮤탈이 나와서 짤짤이를 칠 타이밍이니깐 본진에 좋은 자리찾아서 터렛박아주는거 잊지마시고.

근데 제가 이글에서 언급하고 싶었던건.... 다름이아닌 저막이신분들 마인드셋 인데요... 테란분들 3탱 나오고 저그 압박주러갈때 자신이 경찰이라고 생각하고 저그를 채포하러 간다고 생각해봐요.

막 마피아들이 폐허건물에서 마약과 거금을 주고받을때 엄청난 경찰들이 그 건물을 포위하고 채포하러 조여가는... 그거..하여간 영화에서 많이 보는 장면들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본진방어는 마피아(뮤탈)따위가 절대로 칠수없는 경찰본부라고 생각하고 방어하시구요...

이게 뭐 말이 쉽다고 하시겠지만 솔직히 스타란게 마인드셋만 다르게하고 플레이하면 굉장히 다른 플레이가 나올수있거든요. 사실 전 레더뛰면서 승률에 집착할때보다 마음을 비우고 좀더 패가늘어도 상관없다는 생가가지고 편하게하니깐 오히려 승률이 오르더라구요.

그냥 쓸대없는거일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혹시라도 저막분들한테 저막탈출 도움이 될까싶어서 한번 써봤어요.

너무 태클걸지는마시고 저징징님들도 태클걸되 너무 심하게 걸지는말고 귀엽게 봐줘요.

감사감사 ㅠ.ㅡ

저는 이 타이밍에 너무 당하다보니, 그때 병력을 모아뒀다가 싸먹음.
근데 그것도 알아도 컨싸움이라, ㅠㅜ
해탱 무서운게 탱크만 잘박고 해병 컨만 잘하면 그 시너지가 무지막지함;

우린 마피아군요 ;ㅎ

마피링들이 팀전에서 완전 깡패라던데요

ㄴ마피링들이 마피차한테 도움요청하면 밸런스가 무너진다죠? ㅋㅋ

벙커 탱크앞쪽에지어서 확실히 시야확보까지해두면 저그가 뮤탈로뚫을라하는데 그럴떄 터렛도박혀있으면 저그입장에서 답이없음 ㅇㅇ... 개념글 ㅋ

비유가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