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ofSni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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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5 14:41:18 KST | 조회 | 9,163 |
제목 |
저그 말려죽이는 프로토스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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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봅니다.... 초반부터 ㅋㅋ... 저그전 못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보니 많이 발전했어요.
마스터 500~600위대 유저입니다.
1. 2인용맵 (특히 젤나가) 에서 9 수정탑 서치, 4인용에서 첫서치시 12게이트 전타이밍에 탐사정으로 적의의도를 파악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6못이면 선포지가버림 ㅡ,.ㅡ) 막으면 끝이나 다름없음
음 그리고 금속도시를 예로 들자면 인구수 10째 나오는 프로브를 12시쪽기지쪽 본진 외곽으로 보내면 저그 12시에서 연결체만 보고 빠지는 대군주를 보고 빠른 정찰이 가능합니다. 프로브 바로 빼서 달리면 선앞마당시 그 전에 프로브로 방해가능
2. 초 중반 공1업된 광전사는 저글링 2방에 보낸다. (저글링위주면 학살수준) 그후론 저글링수가 많으니 역관광당할수 있음.
3. 감히 앞마당을 먼저가는 저그는 4인용 마지막 서치만 아니라면 게이트->포지-> 캐논러시로 캐논 심시티를 하면 높은확률로 파괴 OR 일꾼 동반효과를 불러 무조건 손해를 입히고 캐논을 통한 안정적인 멀티구축이 가능해진다. ( 괜히 고수들이 선앞마당 안가는게 아님 ;;)
4. 저글링 위주의 상대는 뮤탈을 가거나 빈집 저글링을 반드시 들어온다. 이때 연결체 주위에 캐논하나만 있어도 일꾼 점사가 상당히 짜증나진다. (어지간하면 하나 지어두는게 편함, 잠복바퀴도 조금 대비됨)
5. 6파수기 앞마당 멀티시 100/100의 자원으로 환상연구를 하면 저그의 체제를 완전히 파악하면서 게임이 가능해진다. 운영빌드시 나가는 제스쳐만 취해도 저그는 자원을 일벌레에 투자못한다. (저그를 배째게 놔두면 저그가 아닌 군단이 되버린다)
6. 운영빌드에서 우주관문 테크를 갔다면 공허후 불사조 3기 정도만 뽑으면 어지간하면 손해가 아니다. (여왕, 포자촉수 강제, 정찰용 대군주 삭제, 감시탑 점령, 추가멀티 저지)
7. 상대가 점막 피는걸 소수 점멸 추적자로 점막 제거 하러 다니면 저그 입장에선 짜증난다.(그 병력 죽으면 안하니 못하지만 점막제거는 꼭 필요한 플레이)
8. 보통 멀티에는 포자촉수 하나를 동반해서 암흑기사 대비하는데 점멸추적자를 동반해서 포자촉수만 제거하고 점멸로 도망가버리고 다크가 활약하면 엄청짜증난다. (사쿠라스나 탈다림, 금속 같은 맵에서 3멀티 견제용으로 좋습니다)
9. 교전시 맹독충 드랍을 생각하는 적에게 추적자 머리위로 떨어지는 타이밍에 추적자 한두기 빼고 뒤로 점멸하면 맹독충이 추적자한두개에 몰빵하는 경우가 생긴다.(요즘 유행하더라구요 ^^)
10. 바퀴는 스톰에 의외로 엄청 강하다. (너무 의존하면 망합니다)
11. 저글링,히드라를 학살하는 최고의 방법은 폭풍이다. (특히 저글링....)
12. 공허는 어떤상황이든지 저그전에 모이면 언제라도 사기급이 될수 있다. (히드라는 상성유닛이많아서^^
13. 감시군주는 환류가 들어간다. 환류 먹이고 다크 섞여있으면 이것도 짜증난다.
14. 저그전의 가장중요한 요소는 다수대 다수가 될 수록 프로토스 유닛이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200싸움가면 필승 구도로 갈수 있으니 병력을 꾸역꾸역 모으면서 수비위주로 가대 암흑기사, 추적자, 차원관문 등을 통한 견제를 하면서 저그의 병력을 끊어먹고 위협줘서 병력 뽑게 만드는 등의 플레이가 저그전의 승리요소이다~
15. 절대 저그에게 프로토스 +2 이상의 멀티를 주지말라. 줬다면 그만큼 저그는 방어가 힘드니 견제를 엄청해야 한다.
많은 팁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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