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움직이는 해병에게 사이오닉 스톰을 썼을때, 들어가는 최대 데미지는 50이다.
네, 여러번 시험해봤습니다만, 해병이 움직이면서 맞을 수 있는 최대 거리를 이동했을때 (스킬은 원 모양으로 시전되므로 해병이 지름의 끝에서 끝으로 이동할때) 들어가는 데미지는 50입니다.
즉, 스톰을 맞으면서 이동하면 스톰 범위를 지나도 해병의 에너지는 5이상이 남게 됩니다.
실전에서는 보통 해병들 한가운데로 쏘므로, 해병이 피했을때 대부분의 해병의 에너지는 15~35정도가 남는다는 이야기죠.
<다시 말해, 건설로봇도 반응만 빠르다면 에너지 5 이상 남으면서 손실없이 뺄 수 있다는 겁니다.>
2. 쉬프트 저격을 사용하면 거의 딜레이 없이 연사를 할 수 있다.
고기가 2방에 죽으므로, 은폐를 하고 쉬프트 저격을 쓴다면 풀마나 1기의 유령이 최고 3기의 고위기사를 죽이는게 가능은 합니다.
물론 주변에 관측선이 없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저격의 최대사거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친다고 하더라도 쉬프트 저격을 사용하면 고위기사는 첫발을 맞았다면 두번째 탄환은 100% 맞게 됩니다.
(추가 : 은폐를 안했을때 고위기사와 유령이 동시에 환류와 저격을 사용하면 고위기사가 이깁니다. 저격의 준비동작 때문이지요. 다만 EMP는 별개입니다.)
프로토스의 최고테크,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만 쓸 수 있는 스킬이 해병, 불곰에게 줄 수 있는 최대 데미지가 50이라는 사실에 그저 한 프징징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하하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망할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