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averMec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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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9 18:35:01 KST | 조회 | 7,312 |
제목 |
프로토스하면서 불멸자 안쓰는 사람들에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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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게에 글쓴게 2번도 안된것같지만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일단 글을 쓰게된 이유는 불멸자의 활용이 거신보다 안좋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보여서입니다.
저는 아직 다이아지만 지금까지 게임을 해오면서 위기상황에도 거신을 뽑는 유저를 본적이 많았기에...
이 글이 충분히 다이아 유저들에게까지 팁이 되길 빌겠습니다.
테란전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불멸자의 효율은 어느정도일까요? EMP한방에 고자가 된다고 하지만 불멸자는 우리의
훌륭한 댐딜러(단백질원)입니다.
불멸자의 기본 공격력은 20, 50입니다.
공3업을 완료했을시 공격력은 26, 65가 됩니다. 그리고 또한 강화보호막은 수호방패 속에 있을시
불곰에게 맞았을때 8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즉 EMP를 맞지 않는한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유닛은
거신이 아니라 불멸자라는 겁니다.(예전에는 쩜장도 있고해서 거신을 많이썼지만...)
불멸자와 고위기사 조합을 했을때 테란은 고위기사에게 EMP를 쏘려하거나 불멸자에게 쏘려고 합니다.
이는 한쪽의 기능이 상실하더라도 한쪽은 정상적으로 작동할수 있어서 바이오닉을 상대로 할때
엄청난 효율을 보인단겁니다.
하지만 보통 관문유닛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추적자와 광전사는 불멸자에 비해 잘 붙고 잘 뭉칩니다.
그래서 EMP를 2방정도 쐈을때 대부분이 맞습니다. 하지만 불멸자는 스1의 드라군처럼 잘 뭉치지 않습니다.
부피가 크기때문에 2방을 쏜다해서 다 맞지 않습니다. 약 10개정도의 불멸자가 모인다면 당연히 유령은
EMP를 불멸자에 쓸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살아남는 고위기사의 수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바이오닉 병력들이 사이오닉폭풍 한방을 맞고 전투를 시작, 그는 불멸자가 2번 공격하면 불곰을 죽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불멸자는 인구수를 많이 처묵하기 때문에 200을 채우더라도 자원이 많이 남습니다. 이는 그 돈들을 업그레이드와 생산시설을 늘리는 것에 사용할수 있고, 후반에 불멸자가 밀린다고 하더라도 사이오닉폭풍을 맞은 병력들이 다수의 관문유닛과 한번더 붙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멸자의 쓰임은 플토전에서도, 저그전에서도 많이들 쓰이죠? 저그전에는 점멸자 불멸자 집정관, 플토전에는 불사조로 추적자 강요 뒤 불멸자 마무리
정리 : 불멸자는 잉여유닛이 아니다. 테란전에서는 극도로 쌔질수 있는 유닛이다.
업그레이드로 가장큰 효율을 보는 유닛을 꼽으면 그안에 불멸자도 있다.
이번 패치로 사거리가 6이 되서 불곰과 동시에 때린다. 하지만 인스턴트 형식이기 때문에 먼저 들어간다(!)
이걸로 울트라 상향은 아무런 의미없다(...)
실제로 저는 테란전할때 2로공에서 불멸자 쫙쫙뽑고있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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