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안하다테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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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8 04:28:44 KST | 조회 | 8,349 |
제목 |
기본적인 테란본진 정찰 및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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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토스 중후반가면 안지죠?
하지만 우리의 야비한(?) 테란들은 초중반의 온갖 쇼부와 빌드상성으로 이기려고 드는데요,
정찰력하자인 프로토스는 초반 프로브로 추리를 해야하죠. 그래서 그 초반 추리와 그에 맞는 빌드를 정리 하려 합니다.
정찰은 수정탑 정찰로 시작합니다
4인용에서 최악의 경우만 아니면 안에 들어갑니다.
병영 한개, 내가 가스가 있는데 저쪽이 가스가 없다
1병 더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밴쉬를 어느정도 배제가 가능하며, 1관더블이후 기사단류를 권장합니다.
쇼부를 좋아하시는 분은 본진에서 온갖 쇼부를 하시면 됩니다.
가끔 치즈가 오는데 관문에서 꾸준히 파수기를 눌러줬고 나올때 파악만 한다면 막을 수 있는 편입니다.
병영이 없고 가스만 판다.
전진불곰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로공을 올리시고 광전사와 추적자 한기로 버티면 됩니다.
병영도, 가스도 없다.
침착하게 테란 본진안을 찾아보시고 시증은 관문에 몰아주시기 바랍니다.
일꾼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면 어디다가 커맨드 짓고 있거나 단순 페이크 입니다.
일꾼을 약간 쉬는감이 있다면 치즈입니다. 병영위치를 빨리 파악하고 광자포를 추가해주세요.
이제 가장 일반적인 병영 한개, 가스 한개입니다.
본진에 2번째 수정탑 짓는 명령을 내리고 정찰중인 프로브도 뺍니다.
밖에 잘 숨어있다가 인공제어소 1/3지어질 타이밍쯤에 들어가 봅니다.
해병 1기, 반응로
반기 더블입니다.
3관문 더블, 혹은 본진에서 광전사 위주로 버티면서 패스트 암흑기사를 권합니다.(의외로 잘먹혀요)
혹시 초반에 찌르러 오지 않는다면 반박자 늦은 밴쉬를 의심해볼만 합니다.
해병 1기, 기술실
3병영, 불곰or사신더블입니다
밴쉬가 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사단류는 약간 위험합니다.
앞마당이 개방된 형태라면 1관 1로보로 출발하는게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이죠.
앞마당으로 올라오는 언덕이 좁은 경우에는 1관더블 후 로공테크도 좋습니다.
해병 2기or 벙커
해병이 2기 혹은 벙커라는 소리는 군수 공장이 빨리 올라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밴쉬, 화염차 드랍, 111류의 빠른 테크 플레이입니다.
우관가서 빠르게 불사조를 찍는걸 추천해드립니다. 111류와 염차드랍류에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사실 테란의 빌드는 수십개가 넘고, 다 하나하나 욕이 나오도록 강력합니다.
하지만 초반만 조심하면 테란전은 굉장히 쉬운 편이니, 그 초반에 대한 대처(?)법 정도만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만약 의료선에 미친듯이 휘둘려서 진다면, 그냥 아 저 인간의 피지컬이 많이 좋구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쿨 ㅈㅈ 치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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