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 뚫을 때 팁.

팁이랄 것도 없는데요...

보통 몰래 뚫을 때는 공중유닛 (보통 대군주, 감시군주, 뮤탈리스크)을 활용하는데

땅굴 뚫을곳만 살짝 시야 밝히고 뚫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추측이긴 합니다만 방송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이것은 무섭다고 눈만 가리고 안심하는 격인데요.

대놓고 뚫는 땅굴이 아닐 경우에는 공중유닛이 들어가서

들어간 유닛 바닥에 뚫는 것이 좋습니다.

내 유닛이 보는 시야 내에 상대방의 건물, 유닛이 있다면

그 유닛도 내 유닛(또는 땅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올ㅋ 감사합니다
추천

혹시 프로토스 본진 내에 이어서 지을 때는 관문 뒤에 지으면 화면으로는 잘 안 보입니다.
말 그대로 등잔 밑이 어둡다죠..

이런게 팁이지 진짜.. 땅굴한 게임하면서 10번정도쓴거같은대 진짜 왜그랬을까..

오오메 이게 진짜 팁이다 진짜...와...

마치 새가 고양이 보고 머리박은다음 고양이 안보이니까 지가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모양!

보통 올인용으로 쓸때는 오버 끊기면 안되기 때문에 숨겨야 되는거 아니였나.

그냥 땅굴 들키면 끝난거임 ㅠㅜ

굳이 이유를 따져보자면.. 정찰유닛이 미니맵에 먼저 드러나면 상대가 이미 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왕 걸리는거 땅굴벌레로 걸리면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 수 있으니까요..

본문 팁도 좋지만 제가 써보면서 얻은 팁 : 미네랄 필드 뒤에 뚫을때 광자포러쉬처럼 일꾼이 감싸기 힘든 위치에 지으면 알아도 못깨서 뚫림.. 근데 최대한 안들켜보겠다고 맵가장자리에 지으면 일꾼들이 ㄷ 자로 제대로 감싸서 오히려 실패함...

올만에 나온 팁글이다

와 진짜 알고보면 당연한건데 이때까지 생각도못했다

저 테란이니까 신고

ㄴ 정말 신고했군요 ㅋㅋ 역시 테란

상대방 건물은 오버로드보다 시야가 짧은걸로 알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