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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1-06 03:35:46 KST | 조회 | 7,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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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을 위한 가벼운 T vs Z 황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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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나 모르고 계실 초보분들을 위해 사소하고 가볍지만 큰힘을 주는 팁을 남기겠습니다.
테란
1. 치즈를 쓰세요 !
- 테란은 계속해서 저그가 째지 못하게 될수있는한 지속적인 공격을 해줘야 합니다. 그중 가장 쉽고 편한것이
바로 치즈죠. 기초적이다 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ㅋ
치즈를 사용해 게임을 끝내도 좋지만 그건 올인이죠... 욕도 먹구요 난 상관없지만 ㅋㅋ
왜 치즈를 사용할까요? 저그는 대채적으로 앞마당을 가져 가야 하고 될수만 있다면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초반에 일벌래를 많이 찍어줘야 합니다.
이때 꼭 2병영이 아니더라도 1병영 채재에서 1해병,1 or 2건설로봇으로 벙커와 함께 앞마당 두들겨 주면 상대방에게 멘탈과 게임상 피해를 주실수 있습니다.
벙커 건설은 광물 사이가 기본입니다! 만약 운이 좋아 벙커가 완성이 됬다면 그곳에 해병 1~2기만 넣어도 1~2분간 저그를 정말 화나게 하실수 있습니다. 수리 건설로봇 필수!
벙커가 뛰쳐나온 일벌레 3~5 마리에게 저지당했다고 하더라도 저그는 손해 본겁니다. 3~5 마리의 일꾼으로 미네랄 더 켈수 있는데 테란이 방해 해버렸으니 말이죠.
2. 심시티를 하세요 !
- 이것 또한 기본이죠. 본진 입구 심시티는 물론, 될수있는한 본진 입구와 앞마당 사령부 까지 심시티 (젤나가 동굴 같은 경우) 를 연결해 주신다면 저그의 공격을 좀 더 쉽게 막으실수 있을겁니다. 저그가 많이 두려우시고 맹독충 올인이 온다면 보급고 보다는 병영,엔지니어링베이,병영 or 군수공장 과 같은 건물들로 심시티를 구축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본진 입구에 절대 보급고 심시티를 하지 않습니다. 맹독충 John나 쌔
후반가서 돈이 많이 남는 상태라면 꿀멀 행성 요새 근처에 보급고 몇채 정도 심시티를 지어 주셔도 좋습니다. 덩치큰 울트라리스크 로부터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는 의미죠.
여기서 행요 근처에 달라붙게 지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띄움띄움 체스 판 처럼 지으라는 뜻 입니다. 띄움띄움 지으면 해불은 통과 할수 있지만 울트라는 못지나가죠.
http://www.playxp.com/sc2/tip/view.php?article_id=3560355&search=1&search_pos=&q= 임요환 선수가
메카닉을 상대로 썼던 식으로 말이죠.
3. 전진 병영
- 만약 전진 병영과 벙커링으로 저그 앞마당을 부순 큰 성과를 내셨다면 그후에 테란은 운영이나 올인을 가시겠죠? 만약 운영으로 무난히 가신다면은 전진되어있던 병영을 이륙 시켜 본진으로 귀한 하지 마시고 마치 대군주 찌르기 처럼 병영으로 저그 본진을 구경하세요. 정말 맵핵이 따로 없죠, 저그는 테란의 손바닥 위에 있습니다. 맹독충 둥지, 바퀴 소굴을 발견 하신다면 올인갈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도 받을수 있죠. 여왕의 투쉭투쉭 공격으로는 1000hp 의 병영 2~3분간 때려야 합니다. 무시하셔도 되요.
만약 다시 앞마당을 먹을것 같으면 병영을 저그 앞마당에 착륙 시키세요. 그럼 앞마당 부화장 갈려했던 일벌래 화납니다. 병영 부시기 위해 다시 저글링을 뽑아야하고 1000 hp 병영 부실려면 또 시간이 많이 가겠죠.
입스타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제가 했어요 !
4. 화염차 는 굳 !
- 화염차는 정말 저그전을 위해 만들어진 유닛이라 생각됩니다. 초반에 화염차를 가지 않는다면 감시탑과 센터를 장악하는것은 저그 입니다. 물론 테란 병영유닛으로도 충분히 센터 장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빠른 저글링 상대로 빈집을 당할수도 있기 마련이고, 소수의 센터 병력이라면 싸먹힐 뿐입니다. 자극제가 있다곤 하지만 170초라는 더러운시간차도 있고 HP 도 떨어지니 리스크가 너무 많죠.
바로 이런 리스크를 덜어주기 위해 화염차가 존재합니다! 소수의 재빠른 화염차 만으로 감시탑은 물론 정찰도 하고 센터도 장악할수도 있고 저그의 점막 또한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염차의 존재 만으로도 저그는 화염차의 본진난입이나 앞마당 일벌래 바베큐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지 신경을 써야 되는 상황또한 연출 됩니다.
저그 몰멀 찾기용으로도 좋고, 화염차 2~4기만 있다면 앞마당 무난히 먹어도 문제 없죠. 바퀴 올인만 아니라면.
문제는 갑자기 저그가 다수의 저글링을 생산해 화염차를 싸먹을려는 장면도 몇번 연출 되기는 하는데요. 이런 사고를 저지하기 위해 테란은 미니맵을 잘 봐야합니다. 운영하고 있을떄 미니맵에 상대방 컬러가 꿈틀 거리면 바로 화염차로 화면 전환시켜보세요. 저글링에게 싸먹히기 직전일수도 있습니다.
5.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눌러주세요 !
- 저는 업그레이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40% 이상은 업글의 비율이 차지 한다고 할정도요. 2010 년 7월 쯤에 스2를 시작했는데 저는 그때부터 업토스를 사용하던 유저입니다. 광전사 돌진 패치 되어있지 않을때였죠, 불곰 사기라고 징징되지도 않았고 반대로 업글에 시증을 하는 프로토스가 John나 강해 사기라고 생각되서 프로토스를 했었습니다. 왜 테란이 사기라는 지 이해도 못했구요.
근데 집정관은 진짜 너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정관인지 병정관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는 죄송하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저그 상대로 테란은 타종족이랑 할때보다 뮤탈 때문에 공학 연구소가 빨리 올려진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뜻은 업글을 빨리 할수 있다는 소리도 되겠죠. T vs Z 를 자주 하시다 보면 테란은 정말 소수의 유닛 만으로도 테크를 째는 상황을 할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염차 트리플 이라던가 빠른 밴시 그리고 저의 최종병기 빌드 가 되겠네요.
생산 건물이 쉬어도 심시티만 잘 되어있다면 대부분 짧은 사거리의 HP 없는 저그 유닛들은 정말 테란의 소수 병력만으로도 쉽게 막죠. 이런 상황을 이용해 병영 몇번 쉬더라도 업글은 자주 찍어주시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염충을 쓰는 저그한데 온리 바이오닉 병력으로 업글 쉬지 않고 돌리게 해 18 분안에 33업 만들고 회전력으로 계속 싸웁니다.
또한 테란은 여러가지의 공격으로 저그를 많이 괴롭히는데 바로 이 점이 멘탈이 약한 저그 유저에게 심한 타격을 입힐수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공격을 막고 다음엔 뭐가 올지 대비해야 하는 저그는 업글을 잊어버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테란의 업글 차이가 훨씬 좋다면 그 게임은 진짜 쉽게 잡으실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저그들이나 염충을 쓰는 저그들은 진짜 굉장히 업글이 빠르더군요. 테란은 절때 저그에게 업글이 밀려선 안됩니다! 안그래도 물량이 밀리는데 질 까지 밀리시면 어떻하시게요!
업글의 관한 섬세한 정보 - http://www.playxp.com/sc2/tip/view.php?article_id=3525428&search=1&search_pos=&q=
근데 저는 무조건 33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6. 메카닉의 공업은 엄청난 효율을 자랑해요 !
- 이건 제가 자주 봐아서 드리는 팁인데, 테테전이나 테저전 테란이 해탱 갈때 메카닉 공업은 자주 잊어버리시는듯 하더라구요. 스2의 메카닉 공업은 스1의 메카닉 공업과 비교해 스펙이 많이 떨어지지만 효율적입니다.
일단 상대가 바퀴채재를 간다면 전차의 공업은 굉장한 힘을 발휘합니다. 마찬가지로 뮤탈 채재라면 토르의 공업은 뮤탈에게 정말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방1 업 된 저글링은 탱크의 공성 포격 1방에 죽지 않는다. 전차의 포격이 경장갑에게 35 데미지인데요. 여기서 저글링이 방1업 만 눌러주면 탱크에게 한방 맞고 HP 1 도 아니고 2 가 남께 됩니다. 상당히 까다롭다고 볼수 있죠.
원래 같으면 오지도 못하고 한방에 죽어야 되는 저글링들이 살아서 해병의 화력을 낭비시킬수도 있고 죽어도 1대 는 때리고 죽을수도 있습니다.
채력 2 짜리에게 해병의 6 데미지는 아까울 뿐더러, 방업 덕분에 전차의 스플래시를 받은 저글링들은 더욱 많은 체력이 보존되어있을것이고 1대 정도는 때리고 죽는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테저전 같이 금방 소모되는 싸움에서는 매우 신경 쓰어야할 부분입니다.
때문에 테란은 무기고에서 전차의 공업을 최대한 빨리 눌러주셔야 합니다. 저글링은 업글 할때마다 방업이 +1 씩 밖에 올라가지 않지만, 전차는 +5 씩 입니다. 방2업 저글링 까지 무사하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저글링은 전차 1방에 3~5 마리 사라지겠죠. 교전때 저글링이 1방에 죽냐 2방에 죽냐는 정말 큰 차이가 됩니다.
7. 의료선 멑티 드랍은 쵝오 !
- 최근 보아하니 테란이 아주 불리한 상황이라도 이 멀티 드랍으로 경기를 잡는 다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의료선 드랍을 못합니다. 거기다 해외 유저라 인터넷 용량 제한 + 느려터진 인터넷으로 게임 경기는 볼수도 없을 뿐더러 근성으로 거북이 속도를 참고 곰티비를 통해 볼려고 했더니만 "한국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라는 메시지...... 때문에 PlayXP 에 뜨는 간단한 경기 결과같은것을 보곤 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만 적어두겠습니다.
멀티 드랍의 포인트는 "동시" 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두곳, 세곳을 멀티 드랍 한다고 해도 조금씩 조금씩 다음 드랍까지 시간을 주면 저그가 막기에는 어럽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2~3곳을 드랍 하면 어떨까요?
경보가 3 군데나 뜨고 프로게이머도 당하는데 유저들은 어떻겠어요. 멘탈이 약한 분이시라면 서서히 붕괴가 시작되겠죠.
2~3 곳에 멀티 드랍을 동시에 가는게 엄청 귀찮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요구가 되는 만큼 저그는 그 이상의 피해를 받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가 있는데, 바로 뮤탈이 무서워서 드랍을 못가는 상황입니다.
이건 또한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 같은 경우도 뮤탈 에게 의료선 털릴까봐 최대한 안가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이건 기억 하세요!
테란이 드랍을 하면 저그의 뮤탈은 견재용이 아닌 방어용이 되어버립니다!
테란이 멀티드랍을 하면 저그는 게임상 피해도 받고, 멘탈의 붕괴도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테란이 드랍을 계속 하면 아무리 저그가 잘 막았다고 해도 피해는 있기 마련이고 공격타이밍도 잡지 못한채 우왕자왕 한다면 멘붕에 도달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막 드랍 가라는 소리가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상황판단에 맞춰서 드랍을 가야하는 거죠. 뮤탈을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저처럼 되요 ㅠㅠ
8. 지형을 잡아주세요 !
- 아시다시피 테란은 지형이 좁을수록 저그를 상대하기 좋습니다. 특히 평지에서는 대량의 저글링에게 싸먹힐 위험도 있어서 리스크가 많죠. 될수 있다면 맵을 살피며 지형을 보가며 전진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해불로 러쉬를 간다고 할때 정면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언덕근처 벽이라던가 어딘가 붙어서 가세요. 이렇게 되면 저글링에게 싸여도 반밖에 싸이지 않으니 저글링의 힘을 대폭 낮출수 있는 효과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형이 좁다고 꼭 테란이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지형이 너무 좁으면 맹동충에게 몰살 당할수 있다는 점도 있죠. 때문에 컨트롤에 힘겨우신 분들은 해탱으로 진출 하실때 저그가 덮치기 전에 미리 전차 모드 + 해병 산개 로 진형을 잡아 주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탱크의 진형도 신경 써주세요. 전차 하나 하나 모드 잡는게 귀찮고 힘들지만 붙어있는 전차들과 떨어져서 하나 하나 진형 잡힌 전차들의 차이는 비교도 하면 안될정도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종현 선수가 11/11 쓸대 전차의 진형적인 모드를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9. 교전 컨트롤은 힘들지만 해야 되요 !
- 테란을 하셨다면 컨트롤에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저그를 상대로 대표적으로 산개는 기본적으로 마스터 하셔야 되고 해병부대와, 전차 부대를 따로 지정해 전차로 맹독충을 점사 시켜주는 컨트롤도 전부 해주셔야 합니다.
멀티 드랍이라던가, 산개 컨트롤, 허리 돌리기, 전차 진형잡기, 교전중 산개와 전차포격 일점사를 동시, 끊임없이 해줘야하는 운영/생산..... 이 모든것이 힘들다고, 귀찮다고 대충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마스터 할려고 노력해 보세요. 어느새 당신은 마스터 테란, 저막에서 탈출했을 겁니다. 이건 저에게도 해당되는 소리입니다. 저 또한 아직 저막이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10. 공격 할때는 점막을 조심하고 스캔 마나를 보유 하세요 !
- 진출 하실때 점막 위를 걷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유리한 상황이라도 점막 위를 걷다가 전차가 모드가 되기전에 저글링이나 맹독충에게 순식간에 싸먹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겁니다. 정말 순식간 입니다. 스2 에서 가장 빠른 유닛은 저글링이 점막 위를 다니고 있을때입니다. 진짜 광속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저전은 정말 눈 깜작할 소모전입니다. 잠시 한눈만 팔아도 맹독충에게 몰살 당할수도 있고 반대로 저그가 미스 클릭만 해도 HP 낮은 저그 유닛들은 순식간에 테란의 포격에 몰살 당할수도 있는 거죠.
때문에 진출하시는 거라면 언제나 신중하세요! 미니맵을 잘 확인 하시고 스캔을 이용해 점막을 없에고, 저그의 병력 움직임을 살피세요.
만약 저그본진 앞에 대치중인 상황이라면 스캔을 쓰고 해병 2~5 기만 보네 점막 제거와 상대 근접 유닛들을 치고 빠져주세요. 저그는 급해집니다. 더해서 저그가 홀드 를 누루지 않았다면 아마 해병 2~5 마리로 맹독충 다수를 끌고 전차 포격에 유도 하실수도 있습니다.
11.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 효과는 굉장해요 !
- 메카닉 위주로 저그를 상대하신다면 공학 연구소가 쉬고 있을때가 대다수 일겁니다. 이거 아셨나요?
건물 방업 150/150 만 투자해 주신다면 포탑 1기 혼자 뮤탈 4 마리까지 잡을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포탑이 1:1 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1:4 로 싸워도 포탑이 이긴다는 뜻입니다. (근데 터짐...)
HP 250 포탑을 잡을려면 뮤탈의 9뎀지로 26~27 방을 때려야 합니다. 여기서 방업을 해주신다면 포탑의 방어력이 2 가 되므로 뮤탈의 7뎀지로 34 ~36 방을 때려야 포탑이 부숴집니다.
거기다 사거리 업글 까지 하시면 포탑 사거리 7 -> 8 까지 되고, 행요는 6 -> 7 이 되므로 방어에는 굉장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병영 위주로 플레이 하지 않을때 건물 방업이나 사거리 업은 꾸준히 눌러줍니다.
12. 언제나 새로운 공격 방법을 만드세요 ! 타이밍은 중요합니다 !
- 저그를 상대할대 테란은 언제나 공격을 해서 저그가 일벌레를 째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둘다 후반을 가신다면 왠만한 운영법으로는 저그의 군락 테크에게 대응하지 못할것입니다. 만약 운영형으로 이기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감히 저의 -최종병기- 전략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작전보급소에 있습니다.
테란은 공격의 종족입니다. 저그에게 일벌레를 다수 보유하지 못하게 만들어야하고 초반의 효과적인 이득을 챙기셨다면 일벌레를 다수 보유하지 못한 저그는 테란의 회전력이나 화력에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테란의 적입니다. 테란은 언제나 날카로운 타이밍도 노려야하고, 좀더 빠르고 효과 적인 공격을 해야 합니다.
스2를 카드 게임으로 친다면 테란의 공격 수단을 여러개의 카드로 나뉠수 있죠. 저그 또한 여러개의 방어 카드를 갖고 있습니다. 테란이 이 공격 카드를 내면, 이미 알고 있는 저그는 그에 대응하는 방어 카드를 내겠죠. 때문에 테란은 훼이크, 새로운 전략 등등 나날히 발전해야 합니다.
새로운 전략, 공격 카드는 많을수록 좋고 훼이크를 통해 상대에게 잘못된 방어 카드를 요구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수단이라고 볼수 있죠.
마치며─
시간이 지날수록 테란의 공격 방법은 강해지고 다양해질것이고, 저그 또한 수많은 공격에 살아남고 돌파구를 찾아낼 것 입니다.
사기 사기 종족이라고들 하시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란도 그만큼의 노력을 한다고 봅니다.
올인 테란, 치즈올인 테란 (박서용 선수 욕하는거 아님 관계없음) 들의 대해서는 저는 아무말도 않겠습니다.
치즈도 전략의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지게로봇이니 행성요새니 의 관해서도 저는 중립입니다.
주종족이 테란이므로 테란은 사기가 아니다 라고 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사기라고 볼수 있고 혼란 스럽네요.
하지만 차라리 사기는 테란의 광속 리페어나 건물을 이륙/착륙 하는 시스템이라고 했지 저는 절대 지게로봇이 사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저그/프로토스 분들, 저 까지 마세요 ㅠㅠ)
여기까지 T vs Z 의 대한 가볍고 사소한 팁이였습니다.
이글 보시고 초보분들이나 저그전 못하시는 분들이 저막을 탈출 하셨고 뭔가 지식을 얻으셨다면
글 쓴 사람으로써 굉장히 기쁩니다.
같은 저막으로써 이해합니다 저막 여러분 ㅠㅠ 힘네세요 !
감사합니다 !
PS. 저그팁도 쓸려고 했는대 테란팁이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될수 있다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PS. 외국에 살고 있는 넘이라 국어가 허접해 오타가 많을것 같은데.. 지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너무 길어져서 읽기 힘든점 정말 죄송합니다. 전부 제 글솜씨가 부족한 탓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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