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변화

저그의 여왕 사거리가 증가했고 대군주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저그의 축복아닌 축복인듯 하네요.

 

제가 며칠전 '오하나'에서 테란전을 하는데 2인용맵이라서 그런지 정찰방향은 한곳이지만 평소와 다른타이밍에

대군주가 도착해서 테란도 약간 당황한듯 대군주가 본진에 있어도 살리고 나왔습니다.ㅋㅋ

 

그리고 다른 경기에서는 제가 정찰을 잘못해서 테란이 뭘하는지를 몰랐는데 초반 3병영으로 땡마린 푸쉬하는걸

 

일벌레정찰로 뒤늦게 발견해서 가촉을 앞마당에 부랴부랴 박았지만, 미네랄 필드로 돌아가서 방해를 하더군요.

 

그런데 여왕사거리가 해병이랑 똑같은5라서그런지(이때 앞마당에 2여왕) 여왕이 비등비등하게 싸워주면서 가촉을 다시박으니 막기가 훨씬 수월해지더군요.

 

그리고 여왕 지상공속이1이라서 느린편은 아니라 은근 체력낮은 유닛들에게는 데미지도 빠르게 입히는 편이라

해병이나 저글링은 체감상 더빨리 죽는걸 목격했고요.

 

아 그리고 대군주의 이속증가와 여왕사거리증가는 정말 안바꼇으면 좋겟네요 벌써 맛들였나봐요ㅋㅋ

이건 저게가 어울린듯한데 ㅎㅎ

ㄴ 아...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여왕의 사거리 증가로 테란은 좀 더 강력한 치즈를 연구합니다.

유령저격너프했을때 황금벨런스였는데 왜또 바꾼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