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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샌드맨
작성일 2017-08-12 11:08:56 KST 조회 7,263
제목
리마스터 단축키 설정 장문 공략

인벤에 먼저 작성했는데 인벤에는 이미지 여유가 넉넉한데 반해 플엑은 이미지 여유가 적음. 귀찮아서 여기는 이미지 전부 삭제 

이미지 있는 버전은 인벤가서 보기를 추천

 

데스크탑 인벤 링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5094&l=66 

 

 

모바일 인벤 링크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5094&l=66 

 

 

개요

 

스타크래프트 2에는 관심이 없다가 스타크래프트 1의 리마스터로 다시 돌아온 유저들은 단축키(핫 키)의 설정에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스1 > 스2 방송 전환기 때 몇몇 팀은 스1 프로게이머 들에게 스2 코치진이 제일 먼저 요구한 것 중 단축키 관련사항이었다고 했다.

크게 3가지 사항이 있는데 스1 단축키 식을 버릴것, 스2 기본 단축키 적응, 그리고 팀 비법의 단축키 커스터마이즈이다.

단기간에 가장 급속하게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효능이 있다고 봐서 그랬을 거라고 본다.

 

일단 새로운 겜을 할거면 옵션에서 내손에 맞게 겜을 길 들일이기 부터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장문을 읽기가 버거운 돌머리들은 별표(★★★)로 강조한 부분이라도 봐라.

 

 

스1 스2의 핫키 설정은 서로 장단점이 있다. 물론 스2의 장점이 더 많긴하지만... 다음과 같다

 

알파벳 외의 핫 키 설정.

스1: 알파벳만 가능, 기타 기능키 등에는 설정이 안된다.

스2: 키보드, 마우스 모든키가 가능. A키 옆에 있는 좋은 위치이지만 쓸데가 없는 캡스락 키에 본인은 패트롤의 P를 지정해놓음.

 

유즈맵에서 설정의 꼬임

스1: EUD를 안쓴 일반적인 맵에디터에서는 원래 있던 기능의 사용가능, 불가능만 설정이 된다. (예: 아카데미-마린 사거리 업) 그렇기 때문에 건물. 기능별로 꼬일 염려가 전혀 없다.

스2: 핫키를 대폭 뜯어 고친 경우 스킬끼리 단축키가 겹쳐서 꼬이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몇몇 전역 특수키의 단축키 설정

스1: 해당 없음. 원천봉쇄함.

스2: W는 프로토스의 모든 차원관문 선택 단축키인데 덕분에 테란과 저그도 W에 단축키를 지정할수가 없다. 대단히 좋은 위치의 키를 설정을 할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군단의 심장부터 영웅 유닛 스킬 핫키가 QWER.... 순으로 지정이 되어 캠페인에서 또 핫키가 꼬일 염려가 없지않아있다.

 

마우스 설정.

스1: 마우스에 핫 키 설정 불가

스2: 여분의 마우스 버튼에 핫키 설정이 된다. 부대 선택, 화면지정, 화면 회전, 본진화면 등 안되는게 없다. 비기 래피드 파이어 도....

 

아무튼 이런 기능상의 특징이 있으니 추가된 핫키 설정을 이용해 보자. 불필요한 손놀림이 줄어들 수 있다.

 

 

 

이하는 본인의 추천 단축키 설정이다. 스1 > 스2를 거쳐 스1에 다시 돌아온 유저의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고려했다.

 

1. 스2의 단축키도 아래처럼 설정하면 거의 스1 스2 동일하게 설정됨.

2. 가능한 키보드 왼쪽에 단축키를 몰아 넣는다.

3. 대부분의 유닛, 건물에 통일감을 주기 위해......

3-1. 업그레이드 위치는 최대한 직관적으로, ASD-ZXC 위치

3-2. 능력의 온, 오프는 가능하면 다음과 같이 E(C),D (Enable(Cloak),Disable(Decloak))

4. 아주 키보드 오른쪽에 있는 단축키가 아니면 이미 손에 익은 단축키는 내버려둔다. 이것은 사람마다 손에 익은 정도가 달라서 차이가 나게 됨.

 

일단 테프저 모든 건물에 동일한 단축키를 지정하기 전에 각 건물의 특성을 알고 통일성있게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테란은 업그레이드, 부속건물(애드 온), 이륙, 착륙에 신경을 써야한다.

저그는 해처리 특유의 레어 하이브 변이(mutate), 기타 업그레이드, 랠리포인트 지정에 신경을 쓰고,

프로토스는 딱히 신경쓸 게 없다. 업글건물 생산건물 딱딱 나뉘어져있고, 착륙이륙이 없거든.

 

 

 

 

 

본문

 

들어가기에 앞서

설명을 넣어 서술한 부분은 이미지에서 초록 네모, 붉은 네모로 강조 표시를 하였다.

초록 강조는 강하게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설명을 읽어보고 바꿀만 하다고 생각하면 바꾸면 된다.

붉은 강조는 본문에도 ★★★로 강조를 한부분이다. 반드시 바꾸기를 추천한다.

 

1. 공통 편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프로토스 템플러 어카이브(업그레이드 건물 대표)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키보드 위치를 본딴 단축키다. 업그레이드를 돌릴때 화면 우하단으로 마우스를 옮기거나, 한번 아이콘의 단축키를 생각할 필요없이 아이콘 위치를 보고 바로 키보드를 누르면 된다. 익숙해지면 편하다.

특히 공방업그레이에서 매우 편한데. 2엔베, 2 아머리, 2포지 등등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돌릴때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빨리 돌릴수 있다.

 

 

◆ 테란 사이언스 퍼실러티(테란 건물 대표)

 

업그레이드는 템플러 어카이브와 같은데 다른것이 애드 온과 이착륙이다. 이하 애드온과, 이착륙 단축키 설정 의도 서술.

스1 테란 건물에서는 업그레이드가 2줄인 건물이 아카데미, 아머리 뿐인데 둘은 애드온이 없다. 애드온은 스2와의 통일성을 따지면 위치대로 Z,X,C로 두는게 낫다. 스2를 할생각 없으면 그냥 C로 둬도된다.

이착륙에 업글건물의 단축키 위치처럼 C로 두면 안되냐고 생각하는데 커맨드센터에 C가 콤샛 스테이션이다. 겹치니까 일단 패스고. 스2유저 입장에서 이륙은 Q, 착륙은 V로 두는것이 제일 낫다. 왜인지는 스2 캠페인가서 다른 키로 단축키 설정해봐라. 이게 최적의 방법이다.

애드온과 마찬가지로 스2 할 생각이 없으면 C로 이착륙을 모두 해도 된다. 다만 이러면 커맨드 센터의 컴샛과 누클리어 사일로는 Z,X로 둬야함을 생각할 것.

 

 

◆ 벙커, 셔틀, 드랍십, 오버로드(수송유닛 대표)

 

유닛 싣기, 내리기 단축키는 공유가 된다. 사실 싣기 단축키는 크게 쓸모는 없다. 그렇지만 내리기 단축키는 매우 쓸모있다. 단축키는 D가 낫다.

 

◆ 마린(기본 공격유닛 대표)

 

보면 패트롤 단축키를 바꾼 것을 알수 있다. 패트롤은 잘 쓰면 매우 좋은 기능인데, 특히 스1에서는 P컨도 있어서 잘써야한다. 근데 이게 P라는 아주 엿같은 자리에 있다. 이를 스2에서는 캡스락에 지정을 했으나.. 스1은안된다. Q에 지정하는것을 권한다.

★★★패트롤 단축키를 Q로★★★

 

 

◆ 일꾼

 

기본 건물, 고급 건물 짓기는 같은 단축키를 공유한다. 하나가 바뀌면 3종족 모두 영향을 받음을 주의할 것.

 

 

◆ 스킬 있는 유닛 공통

 

호랑이 비디오 보던 때에 나온 스1은 스2 처럼 유닛마다 모두 액티브 스킬 하나씩 달려있거나 하는 머리 아픈 상황이 아직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스킬 한두개 있는 유닛은 전부 단축키 하나로 통일해도 된다★★★

E,D는 추천하지 않고, X, Z, W, Q, F.... 아무거나 골라잡아라

다만 패트롤 Q를 적용했으면 물론 Q로 스킬 단축키를 두면 안된다.

 

 

2. 테란 편

1) 테란 유닛 편

 

◆ SCV

 

테란의 건물은 대부분 키보드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으나 벙커U와 사이언스 퍼실러티I가 문제다. 하지만 나는 벙커의 U는 손에 익어서 냅둔다. 그런데 사이언스 퍼실러티의 단축키는 바꿀만하다고 본다. 나는 사이언스 퍼실러티는 스2 대응 테크인 융합로의 C로 놔두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마린, 파이어뱃, 메딕

스팀팩T는 손에 익어서 냅두었다. 메딕의 기술은 사실 거의 쓰지도 않고 각기술의 첫글자를 핫키로 둔데다가 키보드 오른쪽이라 바꿀 이유가 없다.

 

◆ 고스트

별로 쓸일이 없긴한데 유즈맵등에서 쓸일이 있을때를 대비하여 락다운의 L, 핵공격의 N은 바꿀만 하다. 클록(은폐)과 디클록(은폐해제)는 서로 다른 단축키로 두는게 낫다. 레이스 포함.

 

◆ 벌처

★★★마인의 I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 벌처는 죽어도 상관없지만 마인은 3개 다 박아야한다. E추천 ★★★

 

◆ 시즈 탱크

★★★모드 전환의 O도 반드시 바꿀 것. 스2처럼 시즈모드 E, 탱크모드 D로 두기를 추천 ★★★

급박한 전투 상황중에서 시즈를 풀어버리는... 임즈모드를 하는데 한번 더눌러서 댄스하는 탱크를 더이상 보지 않을 것이다.

 

◆ 레이스, 드랍십

공통편에서 이미 설명함.

 

◆ 사이언스 베슬

이레디에이트의 I는 너무 멀다. 스2의 단축키는 R이다. 적당한 위치다.

 

◆ 배틀크루저

자주 쓰지는 않지만 Y의 위치는 좋지는 않다. 다만 '야'마토 의 Y라서 바로 생각은 난다. 나는 V로 둔다. 스2에서 래피드 파이어 단축키 V로 두거든.

 

 

2) 테란 건물 편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위에서 썼듯이 이착륙을 자주 쓰진 않아도 L은 너무 멀다. 적당하게 바꾸는 게 나은데, 스2도 생각이 있다면 Q,V 추천한다. 스1만 할 거면 Q,Q도 괜찮다. 스2 건물은 패트롤이 있어서 착륙을 Q로 두면 Q패트롤과 중복된다. 스1은 없으니 Q로 둬도 된다.

 

◆ 커맨드 센터

사실 콤샛만 달기때문에 누클리어 사일로의 N은 그리 바꿀 필요는 없지만.. 커맨드 센터는 취향차이다.

 

◆ 배럭

★★★마린은 스1 M보다 스2의 A가 압도적으로 유저친화적 인터페이스다. 반드시 바꿀것. ★★★

 

◆ 팩토리

스2 첨할때 탱크 기본 단축키가 S인거 적응하느라 고생했는데, 적응하니까 스1의 T가 또 문제임. 스2 오래한 사람은 S로 바꿀것.

 

◆ 스타포트

베슬이 V를 선점했기때문에 발키리는 V가 아닌 Y가 디폴트다. 3종족 모두 대공 전문 유닛(발키리, 커세어, 스커지)은 통일감 있게 X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스커지, 커세어도 바꾸어야할 이유가 있다.

 

◆ 기타 모든 업그레이드 건물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공통 설명 부분에서 썼듯이 ASD-ZXC 통일.

 

◆  ★★★ 아머리 ★★★

스1 아머리      | 스2 아머리     | 핫키 창

지상공 공중공 | 지상공 지상방 | 지상공 지상방

지상방 공중방 | 공중공 공중방 | 공중공 공중방

2017.08.12. 현재 1.19.3버전에서 아머리 단축키 설정창에서 위치는 스2 식을 따라가고 있다. 버그인거 같은데 생각하고 단축키를 짜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지상 공방업을 누른다는게 업글 끝나고 보면 지상공중 공격업이 되어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 콤샛 스테이션

나는 스2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이 C라서 C로 두었다. 다만 스캔은 매우 잘써야하기 때문에 각자 콤샛 스테이션의 부대지정에 따라 근처 키를 설정함도 괜찮다.

예: 9-I or 9-O or 0-P or 5-T 등.

 

 

 

 

3. 프로토스 편

1) 프로토스 유닛 편

 

◆ 프로브

★★★ 파일런의 P는 반드시 바꾸자. 스2 식으로 E로 바꾸는걸 추천. ★★★

사이버네틱스 코어는 위치가 그리 좋진않지만 테크건물로 하나 짓고 마는데다 아주 먼위치는 아니라서 나는 그대로 둠.

 

◆ 하이 템플러

스톰은 취향에 따라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손에 이미 익어서 냅뒀다. 할루시네이션도 취향차이. 나는 스2 식으로 키보드 왼쪽의 C로 바꿈.

 

◆ 캐리어

★★★ 인터셉터의 I는 반드시 바꿔라. ★★★

 

◆ 기타 프로토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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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나쁜 단축키가 없다. 꽤 괜찮다. 굳이 바꿀게 있다면 리버 스캐럽을 인터셉터와 통일하면 편한것 정도. 셔틀의 드랍 키도 공통부분을 바꾸면서 제일 먼저 바뀌었을 것이다.

 

 

 

2) 프로토스 건물 편

 

◆ 넥서스

★★★ 마찬가지로 프로브의 P는 스2의 E로 바꾸는게 훨씬 낫다.★★★

스2 생각이 없으면 스1 3종족 일꾼 통합해서 S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 볼 법 하다.

 

◆ 게이트웨이

★★★ 다크 템플러의 K는 바꾸는게 낫다. 너무 우측에 쏠려 있다. ★★★

 

◆ 스타포트

커세어는 O인데 스타포트 부대지정인 9,0이 아닌한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키보드 왼쪽의 X를 추천하지만 앞에 쓴 부대지정을 써야 한다면 어쩔수 없고.

 

◆ 기타 업그레이드 건물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공통 설명 부분에서 썼듯이 ASD-ZXC 통일.

 

 

 

4. 저그 편

 

1) 저그 유닛 편

러커 빼고 잠복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U는 멀다. 스2의 R정도면 적당하다.

 

 

◆ 드론

그리 바꿀건 없다. 다만 나는 나이더스 커널을 잘 쓰기 위해 키보드 왼쪽인 D로 으로 옮겼다. 디파일러 마운드를 디파일러 생산키와 같은 F로 바꾸고.

 

◆ 라바

★★★ 오버로드에 O보다 V가 낫다. ★★★

★★★ 뮤탈의 M, 마린의 M과 같이 바꾸는게 낫다. 스2의 T를 추천. ★★★

S 연타하다가 원치않게 스커지를 뽑는걸 방지함 + 대공 전문유닛의 X통일의 이유. 두가지 이유로 X나, C정도로 바꾸는걸 추천.

스커지의 단축키를 옮기고 S 연타시 드론생산이 되게 드론을 S로 두는 식으로 쓸 수 있긴하다. 프로브 항목에서도 썼듯이 3종족 일꾼 생산 통합으로 S를 만들 수 있긴한데 추천하지는 않는다.

 

◆ 그외 유닛

 

오버로드: 공통으로 이미 바꿔짐.

히드라리스크: 러커의 L은 바꾸자.

디파일러, 퀸, 뮤탈리스크: 이 셋은 괜찮다

 

 

2) 저그 건물 편

 

◆ 해처리, 레어, 하이브

건물 변이(mutate)는 자주 쓰지는 않지면 통일해놓으면 급할 때 편하다. 나는 둘다 C로 놓고 쓴다.

업그레이드는 버로우 업글은 거의 안쓰고.... 오버로드 업글은 3개 있어서 헷갈리니 잘보고 누르는게 낫기에 단축키 작업은 말리는게 나은듯.

 

◆ 크립 콜로니

성큰의 U보다는 스2 대지상 방어건물 가시촉수의 C가 가깝고 통일성있다. 크립콜로니도 C, 성큰도 C, 가촉도 C.

 

◆ 나이더스 커널

나처럼 드론의 건물짓기 단축키를 바꿨다면 통일하는게 생각해내기에 편할 것이다.

 

◆ 기타 업그레이드 건물

 

공통 설명 부분에서 썼듯이 ASD-ZXC 통일.

스파이어 - 그레이터 스파이어 변이 단축키는 알아서....

 

 

 

 

기타 팁

 

과거 커맨드 센터에서 S를 꾸욱 누르면 SCV 한기 생산예약이었지만 1.19 버전부터 스2처럼 계속 생산예약이 된다. 물론 다른 유닛도 된다.

 

공통 편에서 다루었 듯 스1 게임 시스템상 패트롤P - 위치사수H - 이동M 각기 특성이 있다. 구글에서 P컨 검색.

그러니까 패트롤 만큼은 키보드 왼쪽으로 바꾸자. 좋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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