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위상이랑 앙기리스 의회의 천사들이랑 미묘하게 포지션이 겹치는 듯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플레이어를 가장 도와주고 이끄는 포지션)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나쁜 놈은 아닌데 자기 의견이나 생각에 틀리면 부글부글)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 꿈의 여왕, 이세라

(결정적인 역할을 안하지만, 아군으로 도와주는 역할, 미묘하게 혼자 있을때 무력하게 당함)

 

운명의 대천사, 이테리얼=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모든 것을 알고 있음, 하지만 균형을 지켜야하기에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ㅁㅁ함)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기존의 단체에서 무게감 있는 핵심적인 역할, 하지만 타락한다.)

 

비슷하지 않나요?

아우리엘쨔응

생각해보니 그러네?

알렉어머니 인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이샤라즈와 샤랑 타타메트와 일곱 악마도 서로 비슷함.

이샤라즈의 일곱 머리 = 타타메트의 일곱 머리

공포의 샤 =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증오의 샤 =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폭력의 샤 = 파괴의 군주 바알
교만의 샤 =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의심의 샤 = 거짓의 군주 벨리알
분노의 샤 = 고통의 대공 듀리얼
절망의 샤 =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

요그사론//디아지식도 해박하시네여 보통 듀리엘이나 안다리엘 칭호까지 다알고계시네

그럴싸하긴 하네요

그리고 타타메트의 일곱 악마와 일곱 샤는 비슷할 수밖에 없음
중세 가톨릭에 칠대 죄악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 멤버가 분노 질투 폭식 색욕 나태 자만 탐욕 이렇게였을 거임. 이게 꽤 간지나는 설정이라 세부적으로는 좀 다를지라도 여기저기서 많이 갖다 씁니다.
그래서 서양이건 동양이건 나쁜놈 숫자가 일곱이 많음. 강철의 연금술사가 대표적이겠네요.

저건 디아블로2부터 주욱 해온 사람이면 거의 다 아는건데...;;

기독교 일곱 죄악은 여러곳에서 많이 써먹는 거지만, 일곱 악덕을 상징하는 일곱 머리를 지닌 고대의 신적 존재가 죽어 남은 잔재에서 일곱의 악한 존재가 태어났다라는 설정이 서로 너무 유사한지라

큰틀에서 보면 비슷한점이 많은듯

잘 보면 스타에 나오는 네임드 정신체도 7마립니다.
플레이어, 자츠, 다고스, 아라크, 곤, 카르, 나르길.

그거 비슷한 거야... 블리자드니까요.
분명히 설정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기존에 있던거 재탕했을 거임

ㅇㅇ 그 얘기임

진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