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공홈 소설 보니깐 느끼는게

코르코른 '암흑' 주술사들이랑

옛날 오크 흑마법사들이랑

레알 차이가 없네.

힘만 추구하다보니깐 진짜 흙마법사처럼 된듯.

이렇게 은연중에 '오크는 내면에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고 하는건가.

원래 오크처럼 부족단위로 수렵 유목생활 이런 걸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힘을 중요시하게 되고 전투민족이 됩니다. 몽골리안, 로마시대 게르만족, 러시아 코사크, 흉노족, 아프리카 흑형들 등등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예외가 있다면 북미 원주민 정도가 있겠지만 걔들도 사실 상대적 약자였을 뿐이지 백인이랑 세력이 비슷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알 수 없음.

수렵/유목이 전투력이 되는 이유 :
밥이 없다 -> 사냥 -> 전투력 up
늑대나 호랭이가 양(소,말 etc)을 물어간다 -> 쫒아가서 다구리놓는다 -> 전투력 up
옆 부족이 쳐들어왔다 -> 맞다이 -> 이기면 전투력 up

하여간 코르크론 놈들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