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이 싯팔롬 역시 얼라이언스의 배신자

웬 주황색 보이드를 주둔지로 보내서 "아 님하 존나 급함! 빨리 좀 와주셈!" 이라고 하길래 뭔가 하고 갔더니

기다리는 건 다굴빵 놓는 호드 유저 8마리.

죽어가면서 코 앞에서 얼라이언스의 사령관이 다굴맞아 죽어가는데 눈 하나 깜짝 안하는 카드가를 저주했다.

일반섭으로

누가 필드 피빕 하기 싫댔나요?

당연히 경비병 쯤은 있을 줄 알았는게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어이없기도 했지만.


제작진이 얼라이언스 소속이 맞다고 말했는데 코앞에서 털려도 꼼짝도 안하는 상황이 웃겨서 올린건데요.

솔직히 호드로부터 아제로스를 지키겠다며 어둠의 문 너머로 넘어갔던 양반이 나루 빠돌이짓 하면서 호드도 다 받아줄 때부터 어이없었지만

왜 일반섭 오라는 말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섭에 캐릭 열한개 키우고 있는데.. 제가 못할짓을 하라고 했나요

그냥 '일반섭으로'라고 하시면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 않음?
'일반섭으로 오세요~'라고 하시면 좋았을걸

그리고 카드가는 말이 얼라지 중립이라...

말이 짧아서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맬퓨리언도 지 마누라 맞는데 보고만 있지 않나요?

심지어 그레이메인도 바리안을 도와주는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