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근딜이 안 좋을 수 밖에

우선 딜로스의 존재.

원딜이 캐스팅 때문에 딜로스는 더 심하지 않냐고 하는데

일부지만 무빙딜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은 있음. 뭐 이건 그렇다 쳐도

 

몹들까지 다 합치면 근딜이 피해야해서 딜로스가 생기는 경우도 존재함

상층 오우거나 늑대처럼 전방스킬 쓰는 경우나 파멸철로의 불뿜는 사수처럼

가장 극악은 상층 막넴 잴라로 주기적으로 쓰는 회베스킬 때문에 오래 팰 수가 없음

뭐 이게 영던 수준에선 그나마 버틸만 한데

문제는 도전모드에선 몹들을 몰아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고작 앞으로 스킬 쓰는 애들이라고 해도 여러명이 깔리면 여러 방향으로 스킬을 쓰는 경우가 종종 생김

그러면 괜시리 이격해야 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은 경우 인터넷 구려서 렉이 심한지라 만일을 대비해 스킬 범위보다 크게 피해야 하곤 합니다)

 

거기다 블러드 등 유용한 스킬의 부재도 문제

흑마나 정술의 유용함은 말할 필요도 없는데 비해(고술은 버린다!)
근딜 쪽은 딜전 가막이나 뭐 징기의 유틸이 좋니 하는데 '그나마'좋은게 되는거고

가장 좋은거면 도적이지만 지금 돚거딜이...

 

말하자면 원딜에 비하면 여러 면에서 부족하다 이겁니다

 

징기같은 경우도 엄청난 고수가 있고 그럽니다. 그런데

원딜에 비해서 그만큼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똑같은 실력이라고 봤을 때 차라리 원딜 데려가는게 이득인 상황임 

지금 데려가봐야 그나마 정신나간 딜의 풍운이나...

은신장막 되는 돚거나 고어핀드 쓰는 죽기 정도 아닐련지

징기도 유틸기/신축 때문에 쩐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징기가 먹는 힐이 더 빡쎄지 않을련지

 

정말 실력좋은 고수들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도전모드 갈 때 원딜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딜의 유일한 장점이 뭔가  

그래도 원딜에 비하면 무빙딜이 된다. 차단쿨이 짧아 좋다. 정도인데 이게 얼마나 빛을 보는지는

 

뭐 레이드 열리면 높망 2넴때문에라도 근딜 TO가 생기겠지만

도전모드로 미리 템렙 높이지도 못하고 있는지라 참 기분이 뭐하군요

그렇다고 도전모드 하나 때문에 근딜 전체를 상향시킬 수도 없는지라....

블러드를 고술전용으로 만들고 시간왜곡을 삭제해야됨

안몰아도 빠름.한둘씩 빨리 녹이면 힐러가 탐을 안해서 탐시간 없이 계속 갈수 있음

그리고 지금 돋거 딜은 약한게 당연함.

암살만 해도 치특연 세개가 필요하고,잠행은 말 그대로 딜사이클 개ㅅ망이라 영던에서 쓰기 빡시고

전투는 더 말하기 입아픔

도저히 지금까지 나온 영던템으로는 돋거가 딜내는 충족조건에 부합못하는게 당연.

어느 시점에서 돋거딜이 확 폭발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음

템이 더 풀려야 먼가를 해봄.전통적으로 극초기 돋거딜은 대부분 모기딜이었음

도적은 중반쯤가서 일단 적정 가속? 기력좀 유지되야 그후에 뭘하던가 딜이 나오기때문에 그러러니 하고

시즌초반엔 죽딜만큼 호성한게 없음

그런데 도전모드 자체가 630 제한이고 또 옛날처럼 시간지나면서 보석칸이 확풀리는 그런 개념또한 없어졌으니 좀 더 지난다음에 그래도 가망없으면 상향은 해야할듯

도전모드에선 근딜이 630고정이니 무쓸모한걸로 특히 아킨툰이나 첨탑 막넴에서 딜을제대로넣을수가없음 (테론고르의 불의비,씨앗 젤라의 빙빙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