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의 뜨거운 감자, 영던을 가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전멸2번하고 깼는데 분위기가 아주 삭막했습니다.
힐러가 부심이 심하더라구요.말을 어쩌면 그렇게 톡톡 쏘는지, 눈쌀이 절로 찌푸려졌습니다. 정녕 인성과 실력을 다갖춘 사람은 없는 걸까요? ㅜㅜ
나중에 저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성과 실력을 다 갖춘 사람은 영던 서치 안 해도 가자고 귓이 막 옵니다

탱딜힐 다키워보고 영던 레이드 다 캐리해본 사람이 상대방 마인드를 이해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몇 번 안 돌아도 템들이 다 나와줍니다

힐이 제가 부족해서 많이 죽으셨죠? 하면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괜찮아요가 절로 나오는듯

탱도 아 제가 너무 몰았나봐요ㅎㅎ 천천히 갈게요 이런 경우도 분위기 좋아지고

결론은 배려지 게임이지만

부심부리는 새끼들 진심 노이해

그래서 어지간한 병신들이 부심부리지 않는 한 그냥 입던하자마자 ㅎㅇ도 안치고 그냥 합니다

뭐 끝나면 수고했다고 하긴 하는데 병신들 있으면 그냥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