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와우일기

어제 공략 없이 트라이 하는 즐겜 공장과의 씁쓸한 기억을 뒤로 하고 새로운 팟으로 높은망치 골팟을 갔다.
그리고 거기엔 디피 만을 못 넘는 딜러 세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돚거는 전투 시작하자마자 바닥에 매번 죽어서 하나 있는 전부를 혼자 다 썼고
딜전은 검투사 태세로 딜을 했는데 딜이 너무너무 낮아서 공장의 딜 올려달라는 소리에 삐져서 무단공탈을 했다.
그리고 냥꾼이 있었는데 이 야냥은 특이하게 '펫'을 안 썼다. 특성이 아니라 그냥 펫 소환을 안 했다.
그래서 잔소리해서 늑대 한마리 뽑게 해서 했더니 겨우 턱걸이로 디피 만 넘더니 그 딜의 60퍼를 늑대가 뽑았다.

택터스에서 딜전이 삐져서 나갔는데 오히려 나가니까 훨씬 쉬워져서 택터스 킬각이 보여 잡을 수 있었다.
공대 내부의 적이란 어떤이들인가를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드군때 복귀자들이 많은 건 좋지만 와저씨들 덕분에 질적 하향이 너무 심한거 같다.

ps.그래도 추가 주사위로 지팡이를 먹었지요 ㅇㅅㅇ//

나도 와저씨지만 돋거로 대충해도 뽑는 디피가 16000인데..

우왕 나보다 심각했네

디피를 알아야하나보다...그냥 기본클라이언트로만 게임하는데...

왜 같이돌리면 컴퓨터가 죽을라고하는거지..

원래 미터기 되게 무거운 애드온이에요

발암 딜러 때문에 막넴을 못잡음 ;ㅅ;

리카운트를 못 돌리는 컴이면 tinydps라고 깔아보세요

저같은 발컨 징박도 빡세게 딜하면 최소 만팔천에서 최대 2만 초반까진 나오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