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로얼라 아쉬란 사용법

요즘 듀로 대기가 많이 긴데, 오히려 아쉬란 물이 흐려지는 느낌에 진지 빨고 씁니다

(아즈-듀로 호드 분들 기분 상하실 수도 있는데 양해바랍니다)

대기시간 단축과 안정된 아쉬란 식민지(?) 착취를 위해 다음 사항을 지킵시다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중요한건 2가지입니다.

하나, 들어간 사람들이 빨리 나와주는 것

둘, 호드 쪽에서도 많이 들어와 주는 것

그럼 우리가 뭘 해야 하냐면,

1. 츄럴 대장 따기 vs 이벤트-희귀몹 뭐가 더 우선인가

물어볼 것도 없이 츄럴 대장 따는거죠,

물론 이벤트를 빨리 하면 다음 이벤트도 더 빨리 오지 않겠냐?하는 ㅆㅂㄻ들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안 그래요

당신 머리는 그 유명한 조삼모사에 나오는 원숭이랑 동급이라는 말입니다

최사를 잡고 이벤트를 해서 얻는 점수 vs 이벤트를 하고 최사를 따서 얻는 점수

조삼모사이니 두 개의 합은 같죠

이벤하는 이벤충XX들이 먼저 이벤을 쳐묵쳐묵하면, 정작 라인 밀고 깃 점령하는 사람들은 못먹죠

앰버폴 점령되고 볼라스가 죽기전에 내뱉는 대사가 뜨면 이벤충들이 하이에나들처럼 와서 볼라스 먹고 나가죠

그럼 정작 라인 잡고 볼라스 잡을 준비하던 사람들은, 오늘은 츄럴 상자+이벤 한 두개 하고 나가야겠다 하고 들어온 사람들은 이벤을 못하죠

다같이 이벤+최사 / 이벤충들만 이벤+최사

이벤 못한 사람들은 더 있다가 나가고, 대기 시간 늘어나고 ok?

시간 차이 얼마 안나요, 물론 십자로 깃돌정도의 애매한 시간은 빠져서 먹고 오는것 이해합니다

근데 볼라스행군로-앰버폴에서 이벤트 선동질 하는 XX충들 진짜 빠따좀 맞을래요?

혹시라도 호드 이벤충들에게 이벤 한 두개 뺏기면 대신 경기장-투사탑 털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벤 완료할때 사람들 다 오는거 확인하고 완료좀 합시다

득달같이 순삭시키는 넘들 진짜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음

m자 누르면 사람들 왔는지 안왔는지 다 확인할 수 있는데, 그걸 그냥 쳐묵쳐묵 하냐구요

다 같이 고생했으면 다 같이 먹고, 다 같이 나가서, 대기 시간 짧아지면 우리 서로서로 좋습니다

볼라스 탱킹하는 사람 반드시 벽에 등을 딱 붙이세요!

다리충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갈때 팡형 안 뜬 상태면 팡형에게 조공하고, 팡형 이미 뜬 상태면 호루라기 삽시다

언제나 뒷사람을 배려하는 와저씨가 됩시다

2. 대마법사의 전망대는 절대로 주지 말 것, 최사는 더더욱 절대로 주지 말 것

아시다시피 앰버폴-전망대를 먹히면 10분동안 공략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게 우리에겐 큰 시간로스임

이벤충-유물충들이 충충충유물이벤꿀꿀 하다가 여기 털리면, 다시 볼라스 가는데 한참이 걸려요

차근차근 밀면서 선봉기지-십자로-행군로 사이에 빠져서 이벤-희귀몹 잡을 시간 있음

수비 할 때는 합시다

개 키울 때 첨부터 고급사료, 좋은고기 주면 얘가 이거 말고 다른거 안먹으려고 해서 고생합니다

애들에게 최사정점+상자맛을 알게하면, 우리의 볼라스 저금통 털이하는데 큰 지장이 생깁니다.

최사는 절대로 주지 마세요.

방어할때 팁을 조금 드리면,

죽기분들은 풀링하는 넘들 탱킹하는 넘들 죽손하는거 집중하세요. 이거 한 두 번만 잘해도 시간 엄청나게 벌 수 있습니다. 끌어당기고 침묵+얼손...힐 사거리 벗어나서 빌빌대다 죽음->최사 돌아감->npc들은 어글 먹고 싸우고 있음 개굳!

서리고룡 브레스 날아오면 사제분들 급장으로 풀고 대무하세요. 해제 됩니다

그리고 네싱워리 생각보다 범위 넓으니 피할때는 확실히 빠지세요.

호드놈들 유물충이 하도 많아서 의외로 레어템 많이 씀

마지막으로 힐러들, 팡형이나 최사 힐도 중요한데 해제가 더 중요합니다

해제한 사람 침묵-두려움걸리긴 하는데 디법 한방에 날리는게 훨씬 큼. 점사당하는 넴드는 힐보다 해제가 우선임

(참고로 앞에서 날뛰는 도둑놈들 힐줄때도, 힐보다는 해제가 우선임..그넘들은 위험할때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는데, 디벞이 있으면 그게 안 됨. 그러니까 도둑넘들은 힐보다 해제임)

그리고 즉사마법봉 호드 대장한테, 비전감옥좀 다리에 까세요.

진짜 왜 먹어놓고 안 쓰는지 모르겠네..

3. 투사의 탑은 까치밥으로 남겨둬라

최사맛을 호드한테 보여주면 안 되듯이,

역사적으로 폭동이라는건 생활이 고달퍼서 일어나는겁니다.

최소한의 생계보장은 해줘야죠.

감히 신성한 우리 무덤-채석장을 호드 이벤충들이 침범한 경우 아니면 투사탑은 걍 줍시다

거기 있는 매미들이 얼른 먹고 나가야, 들어오는 호드 유저도 많아서 우리 대기가 줄어듭니다

가끔 곤충채집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하지 마요.

그넘들이 오래있으면, 우리도 대기시간 늘어남 ㄴㄴ

정원에 새도 날고 벌레도 울어야 운치가 있잖아요. 그냥 바라보기만 합시다

물론 경기장-오우거는 계속적으로 뒷치기로 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호드들에게 "아, 여기는 얼라가 미쳐 손을 못 쓸 때만 얼른먹고 튀는 곳이구나"라는 인식을 꾸준히 주입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4. 중앙 무덤은 어떻게 해야하나?

이게 점령했을 때 장단점이 있는데,

점령 안하면 호드 이벤충-유물충들이 뒤의 묘지-채석장을 털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점과, 상대적으로 호드 수비인원이  줄어든다는 장점,

점령하면 츄럴 저금통 털 때 빠른 인원 복귀 및 저금통 강탈 후 안정적으로 경기장-무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 대신 호드 수비인원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볼라스의 행군로쯤 깃돌때 중앙 무덤이 호드꺼면 무덤 이벤이 볼라스 타이밍과 겹치면서 무덤 이벤트가 상당히 위험함 ㅇㅇ

5. 이벤충-유물충을 깔 땐 다 같이 하자

이게 XX들도 한 두넘이 욕하면 자기가 잘못한지 몰라요.

여러명이 득달같이 까줘야 겁을 먹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합니다

아무리 채팅하기 귀찮아도 이벤-유물충 깔 때는 다 같이 예끼! 이놈! 해줍시다

꿀 아쉬란

너도 나도 맛있게 먹기 위해 서로서로 배려하고, 지킬건 지키면서 합시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368&query=view&p=5&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668781

개 키울 때 첨부터 고급사료, 좋은고기 주면 얘가 이거 말고 다른거 안먹으려고 해서 고생합니다

정원에 새도 날고 벌레도 울어야 운치가 있잖아요. 그냥 바라보기만 합시다

wwwwwwwwwwwwwwwwww

돌 하나 던져봄. 자기 생각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이벤'충', 다리'충'으로 비하해도 되는거임?
아쉬란 디자인이 잘못된 건 맞지만 (솔직히 하루에 먹는 이벤트 정점 제한해야 함),
그렇다고 지금 듀얼 아쉬란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더에 조금만 안 따라도 무슨무슨 충이라고 욕까지 섞어가면서 비난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이상하게 욕이 겁나 많이 보이네요.
저도 아쉬란 업적 때문에 + 재미로 종종 다니는데 가끔 듀얼 사람들 보면 과하다는 생각이 들때 있음. 거의 인격을 모독하다시피 하던데요?

아쉬란 가는 사람을 살펴봅시다.

1. 정복점수 풀이고 명점도 필요 없고 수장 상자 먹으러 옴
2. 정복점수 200 채우러 왔음
3. 갓만렙 본캐나 부캐라 620짜리 명예템도 먹어야하고 정복점수도 채워야함
4. 숙적퀘하러 왔심 -ㅅ-


이렇게 나뉘죠

1번은 당연히 수장따기 위해 혈안된 사람입니다.
정복 점수 풀에 명점도 필요없고 볼라스 상자만 먹고 가는 사람들이죠.

2. 정복점수 200채우러 온사람
이분들은 수장 잡거나 이벤트 두번정도만 하면 가버리는 분입니다.
...허나 꼭 상자 까고 가길 바라죠(혹시 모를 정복템 나올확률 있으니)


4번은 빼고요.. 이들은 따로 팟 짜서 숙적카운트 올리는데 수장따기 위한 힘싸움이 필요하니까요.


나머지 3번은

솔직히 수장 딸 이유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벤트만 도는게 훨씬 이.득 이라는거죠.

자.. 부캐 만렙찍었습니다.
어? 정복점수 상한선 6700점이네요? 그럼 6700모을떄 돌아야죠.
갓 만렙이라 500후반과 600대 템들 도배입니다.
힘겹게 일던 파밍할바에야 아쉬란에서 명점얻는것만으로도 620짜리 템을 얻습니다.
셋효과도 있고 필드에서 싸울때 좋은 템입니다.

힘들게 힘싸움해서 수장잡느니 이벤트 얼른 도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공창에서 이벤트충이니 욕때문에 눈치보다가 누가 이벤트 가면 에라 우르르 가죠.






솔직히 이벤트는 나중에 생각하고 힘싸움으로 처절하게 수장을 따야
상대 진영이 압박감과 움츠려들어서 이벤트먹고 수장독식이 가능합니다만

ㄴ 1 2 4번은 상관없지만 3번에 해당되는 친구들은 저걸 깨닫지 못하고 이벤트에 열중하는거죠.

아쉬란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알방처럼 아예 맵을 길게 만들던지
이벤트로 얻는 정복점수를 하루에 제한을 준다던지 이런게 필요한게 필요한데


각자 상자를 원하거나 점수를 원하거나 둘 다 자기를 위한 것들이라고 보네요.

적수장 정점줍니다? 이벤트 포기하고 수장 힘겹게 잡아봤자 딱 한 번만 주죠.(이미 먹었다면 안주죠)
그냥 우리 수장 주고 이벤트만 돕시다? 상자만 필요한 사람들은 이벤트 돌 이유없는데요??




그냥 솔직히 이벤트 유저들에게 욕하거나 비난하기보단

수장 계속 따야 상대가 주눅이 들어(듀얼/아얼, 세얼/하얼)
이벤트도 내주고 수장도 내주고 매미충이나 유물팟되고 상대 유물3천 npc가 주는 정점으로 만족하는겁니다.

편하게 아쉬란에서 정복점수및 수장상자 먹고 싶으면 힘싸움에 이깁시다


이렇게 계몽하는게 급선무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