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아쉬란의 꼼수이자 새로운 희망

이거 참 누가 발견했는지 몰라도 대단하고 존경스러움..

일단 여태 호드가 최사및 이벤트 다 가져가는 상황에서

얼라가 백도어를 발견함.

난투장 11시쪽에서 곧바로 볼라스가 있는 건물안까지 진입로가 있음

즉 호드가 최사앞까지 오고 최사가 외치기할때

얼라는 본진 버리고 전부 난투장으로 가서 11시 개구멍 언덕길 올라가서 볼라스 참살

최사 죽을무렵 볼라스도 따임

그러면서 이벤트 돌건 다 돌고 호드는 우왕좌왕

호드가 한번은 11시 백도어 자리 막으려고 병력을 나눴다가

오히려 최사못따고 인원수때문에 발리고 도망치는 기묘한 현상을

즉 호드가 온 힘을 다해 최사친다면 얼라는 최사주고 볼라스 가져가는 웃긴 상황발생

덤으로 호드는 이벤트 무시하고 집결 위주라면 얼라는 볼라스 백도어로 잡고

이벤트 챙길거 다 챙겨가며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

(볼라스 잡으려 모든 공대가 간거라 이벤트도 모든 공대가 도니 호드가 방해하고 싶어도 힘든 상황)

간만에 웃겼음 호드 지금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

ps. 오늘 아침에 잠깐 접하고 아쉬란 들어오자마자 볼라스 상자 챙기고 이벤트 두개 돌고 후기임

어제 밤에 발견되었다고 함 백도어

ps2. 백도어로 수장잡고 나오면서 이벤트 다 먹고 근처 은테몹들 다 독점하는 웃긴 현상

이걸로 수장팟도 이벤트팟도 유물팟도 윈윈윈하는 기묘한 현상

분명 호드가 강한데도 실리는 얼라가 차지하는 웃긴 현상

ps3 어제까지만해도 아쉬란 얼라 공창은 욕설과 분열, 패배감이였는데

현상태는 서로 화기애애하게 웃고 제보하고 정찰하고 단결력 쩜

ps4 백도어중 절대 중무는 얼라가 먹으면 안됌 호드 내줘야함 이게 핵심

버그악용은 전술이니 뭐니 미화하지말고 조용히 꿀빠세요

개구멍언덕으로 찌르고도 막히고털린 헬호는 뭐가 되는거죠?

백도어는 버그가 아님

여지껏 많은 섭에서 쓰인 전술이고

진짜 파훼법 대단하네

얼라진영 구경가본적도 없어서 그런데 얼라쪽에도 이렇게 올라가는 언덕길 있나요?

ㄴ
얼라는 없음.
호드만 있는걸로

있다네요, 그걸로 예전에 호드들 가끔 백도어 하고 그랬음

요즘은 바다로 뒤치기를 하는 서버도 있다나

다들 호드유저라 모르시는건가..

얼라쪽에도 올라가는 언덕길 있습니다.

깃 안먹고 수장 잡는거라 논란이 있지만 버그는 아니고 시스템의 헛점을 짚은거죠.

호부심은 알지만 대놓고 버그자랑하냐고 비꼬진 맙시다.

극-딜

지형악용도 의도하지 않은 플레이 맞음

뭐 써도 털리긴 하더만 의도하지 않은구면 막힐거고

의도치 않았다는 증거가 없음

깃전장에서 깃을 돌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거 자체가 의도치 않았다는거 아닌가요?

깃전장 아니죠, 옛날 알방과 같이 깃발이 승리에 어떤 직접적 영향도 안 주고 단지 네임드킬에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를 정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깃발 올리는 건 유물 먹는것처럼 부차적인 것이지 목표는 네임드 목을 따는 겁니다.

형평성에 문제있지도 않고 의도치 않았다고 볼 수도 없어요

뒷치기를 원천적으로 막으려면 마지막 깃발을 뺏겼을 때 넴드가 스폰되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도 그러지 않은것만 봐도

레이드에서 이비아나의 깃털도 시스템을 이용한건데 왜 막았을까요

근데 입구 말고도 왜 샛길이 얼라 호드 다 똑같이 있게 설계되었는지부터 궁금한데

뻔히 친절하게 난전으로 넉백으로 다리에서 떨어진 유저를 위해
본진으로 들어가는 순간이동 입구도 있는데 어째서 일부로 뒷 길을 만들어놨을까요?

의도된게 아니면 그냥 못올라가게 막아버렸으면 그만일거를?




뭐 진짜 의도된게 아니면 블자가 알아서 고쳐놓겠죠.


깃 안따고 수장잡는거자체가 잔머리 대단하다고 감탄할지언정 버그라고 매도하는거 자체가 웃겨서요.

막힌다면 뭐 알아서 막히겠지만

암튼 갑자기 무기력한 얼라가 승승장구하는게 신기해서 좀 웃겼습니다.

이게 뭐 싸울 일이라고?
가만보면 얼부심, 호부심이 지나친 분들이 더러 있는듯
이길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고 그런거지

훗훗 해탈해..해탈하라구 나처럼말야

하볼라들의 반란은 제압되엇다고 한다

와엑은 하호가 유난히 많기때문에 이런 반발은 어쩔 수가 없죠.

아쉬란 만든놈이 문제인걸로